한국야쿠르트의 2014년 야심작 ‘7even’의 첫 TVCF가 4월 15일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김우빈과 아기라는 모델 조합이 이상하게 또는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상황을 아주 신비스럽고, 경이로운 모습으로 담아냈다.
- 김우빈의 모델 파트너, 갓 난 아기를 수배하라!
최소 생후 24일에서 75일까지의 아기를 섭외하는 것이 김우빈을 섭외하는 만큼이나 힘든 상황이었다. 너무나 어린 아기들이기에 촬영에 대한 부담도 컸던 것도 사실이다. 아기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야 했기에 6명의 아기들을 번갈아 가며 촬영해야 했고, 아직 어린 탓에 충분한 휴식 시간과 식사 시간도 배려해 주어야 했다. 또한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안겼을 때, 우는 아이들이 있어 촬영을 하는 시간이 지연되기도 했다. 다행히도 시간이 지날수록 아기들도 현장에 적응을 했는지 울지도 않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 아기와 아빠 미소를 보인 ‘김우빈’
특히 평소 젊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강한 배우 김우빈이 이번 광고에서 자상하게 아기를 안아주며 따뜻한 매력을 선보였다. 처음 아기와 아기를 안고 있는 김우빈의 장면에서 연기력이 보장되지 않는 아기의 모습에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김우빈의 빠른 현장 적응과 완벽한 콘티의 이해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원활한 아기와의 촬영을 위해 계속 아기를 안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매력에 쏙 빠져들었다. 혹시나 하고 예상은 했지만, 김우빈의 가슴에 안겨있던 한 아기가 소변을 보는 바람에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상황에서도 당황하기 보다는 아기를 달래는 김우빈의 모습에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더욱이 김우빈만의 부드러운 눈빛과 표정연기가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영상으로 탄생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야쿠르트 ‘7even’의 광고 모델로 영입한 김우빈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여 왔으며, 이전에 보지 못했던 김우빈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이번 광고를 통해 보여주었다.
- 발효유 음료의 큰 돌풍이 기대되는 한국야쿠르트 ‘7even’!
이번 캠페인의 광고 컨셉은 ‘한국인으로부터 선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만들어 한국인에게 최적화 된 7even’을 알리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제품의 USP인 ’갓 태어난 우리 아기의 장에서 찾은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개념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을 해야 했다. 그래서 건강한 아기 모델과 이런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전달할 수 있는 김우빈 모델을 활용하여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다. 2014년 새로운 캠페인 광고로 찾아온 한국야쿠르트 ‘7even’!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는 광고가 될 거라고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