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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x 소방청 안전교육훈련 편
작성자: DBDLWLS02

`여행`이 아닌 `비행`을 하는 티웨이항공


하늘 위의 소방관

흔히들 승무원은 서비스하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일부 맞지만, 객실 승무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이 광고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뒤바꾸는 말을 한다. "하늘에선 저희가 소방관이잖아요." 이 말을 듣는 순간 나조차도 "아차!" 했으며 "승무원, 아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사람. 그게 우리의 진짜 임무니까."라는 나레이션으로 이 광고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효율적으로 나타내었다. 소방관은 사고 발생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승무원도 마찬가지이다. 안전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여 땅 위에서 직접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승무원의 가장 본질적인 임무는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각인시킨다. 무엇보다 승무원이 안전요원이라고 각인된 결정적 이유는 소방관이다. 단순히 1차원적으로 안전만을 이야기했다면 효과가 없었을 것이다. 승무원과 소방관의 이미지를 생각해보자. 승무원은 예쁘고 단아하며 외적인 부분으로 비치는 부분이 많다. 반면 소방관은 불을 끄며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멋진 분들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두 직업의 접점을 가지고 승무원도 소방관처럼 안전요원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임팩트 있는 카피와 나레이션으로 사람들에게 승무원의 이미지를 개선하며, 광고가 사람들의 인식을 바꾼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광고이다.

모두가 여행을 외칠 때, 안전을 외치다.

모든 항공사가 지녀야 할 일차적인 목표는 안전이다. 우리는 '비행'이라 하면 '여행'을 떠올린다. 실제로 여러 항공사가 여행을 타켓으로 광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항공사와 비교해보면 실제로 여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화물 서비스와 기내식 제공에 초점을 둔 진에어 광고, 강아지 보스턴과 나라 보스턴을 이중적인 의미로 재치있게 광고한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은 앞의 광고들과는 차이점을 두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비행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어쩌면 여행객을 타켓으로 광고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 광고는 우리가 여행에 들떠 미처 간과했던 안전을 상기시켜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소방청과 업무협력을 체결하며 소방관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각종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렇게 티웨이항공은 안전을 중요히 생각하며 소방청과의 훈련 등 안전분야 교류를 통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계획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제고되었고, 여행 이전에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광고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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