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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캠페인 :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 담배와도 거리두기 편
작성자: PLUMS...

 

담배와 거리두기, 코로나 예방하기

 


이 광고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와 담배를 적절하게 결합시켜 코로나를 예방하는 금연캠페인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빠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빠는 이상해요' 딸의 짧은 한 마디로 주의를 집중시킨다. 무엇이? 라는 의문이 생길 때 빠른 템포의 노래가 나오며 광고에 집중하게 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쓰기가 의무화되면서 아빠는 딸에게 '마스크를 잘 써야지, 마스크 벗으면 아야해' 하며 가르친다. 하지만 아빠는 흡연구역으로 가서 마스크를 벗어 담배를 피우려고 한다. 이때 딸이 '아빠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데 이 말에는 두 가지의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아빠가 말한 마스크를 벗으면 아프다는 뜻으로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벗으면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두 번째는 흡연을 하는 사람은 아프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담배가 몸에 나쁘다라는 것은 알고 있다. 딸은 담배를 피우려는 모습을 보고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즉, 금연하는 아빠를 원했을 것이다.

딸이 한 말의 의문점을 해결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간단하게 표현하였다. 광고를 보는 아이들도 부모님에게 말할 수 있으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아빠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를 통해 두 메시지를 짧고 강렬하게 잘 표현한 것 같다. 또한 가족을 서로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 것 같다.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노답'은 (NO)답, 답이 없다 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로 자리잡았다. 노담은 (NO)담배의 줄임말로 담배를 하지 말자 라는 뜻을 가진다. 신조어와 줄임말을 사용해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을 언어유희로 풀어내며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다른 금연광고의 차이점>

지금까지 매체를 통해 봤던 금연 광고들과 이번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 담배와도 거리두기편'을 보면 차이점을 찾을 수 있다. 바로 담배를 피웠을 때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은 것이다. 기존의 담배 광고들은 폐암에 걸려 폐가 썩어 있는 모습이나 병이 든 모습으로 광고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광고에선 밝은 색을 사용하고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시켜 보는 사람이 광고를 시청하는데 거북하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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