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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의 눈높이에서 마음을 캐내는게 진정한 인사이트
Rayban의 진짜 20대의 인사이트


광고라는게 결국엔 크게 세가지의 방향성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제품얘기를 하던가 소비자 얘기를 하던가 아님 둘다 하던가...(둘다하는건 수위의 조절이 필요합지요)
제품이 재밌거나 임팩트가 있으면 제품광고가 쉬운거고 제품이 개판이고 별 대단한게 없으면 참 힘든게 제품 중심광고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물론 제품에 별 차별점이나 소구할만한게 없으면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얘기(여기에는 브랜딩의 개념이 개입됩니다)를 광고에서 보여주지요
예를 들어, 20대 타겟들을 위한 제품이라면 그 타겟들이 공감할만한 타겟들의 삶이나 철학 혹은 동경하는 것들을 보여주므로써 '맞아 딱 내 얘긴데...?'라는 공감을 불러 일으켜 제품의 호의를 높이는 방법일텐데요.
이런 경우엔 제품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고 경쟁 제품간의 차별화가 별로 없는 브랜드나 제품이 주로 써야 하는 방법일겁니다.
오늘은 이런 타겟의 속마음을 끄집어내 공감하게 만드는 Target insight소구를 통한 Love mark(Love Brand)되기에 대해 얘기해 보려합니다

Rayban광고인데요
Rayban이야 말로 전세계에 모든 사람들이 거의 다 아는 선글래스의 대명사격인 브랜드이지요
뭐 그러다보니 레이밴이 이런기능 저런기능이 좋다 말다 얘기하는것 조차가 낭비고 입이 아픈것이지요 선글라스의 성능 기능을 얘기하지 않고 Rayban이란 브랜드 자체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자가 이 브랜드의 전략인것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아무래도 레이밴이 오래 되다 보니 젊은 층의 인지도나 선호도가 좀 낮았나 봅니다.
20대 전후의 타겟들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이번에 집행했습니다.
타겟 인사이트를 건드려 공감을 얻기 위한 캠페인으로 레이밴이 젊은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참 공감이 가지 않습니까?
억지스럽거나 거짓스럽지도 않고 있을법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와 생각들
외국애들의 감성이지만 젊은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과 인사이트들...
슬로건이 딱 붙는 느낌이 좀 덜하지만..어쨌든 좀 우직하고 고집스럽고 무모하고 예측불허인 젊은이들의 그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선글라스를 작위적으로 마구마구 집어넣으려는 탐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도 않구요(제가 말한건 선그라스의 기능을 표현하기 위해 애쓰는 걸 말합니다) 이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표현방법이나 에피소드만 달라서 그렇지 20대들의 감성과 인사이트는 역시나 전세계가 공통적인거 아닌가 싶습니다.
거의 다 거기란 생각 반항, 도전, 무모, 예측불허, 개성, 하고 싶은건 뭐든 한다..뭐 이런거 일텐데 역시나 인사이트는 비슷하다보니 우리나라의 광고들도 인사이트만 잘 찾아내면 세계인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는거 아니가란 희망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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