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의 쉐보레의 말리부 캠페인.

중형세단 시장의 선두 우위를 달리고있는 현대의 소나타를 겨냥하는 쉐보레의 2014말리부 캠페인이 온에어가되었다.
지금까지의 쉐보레의 말리부캠페인들은 중형세단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위해 다향한 방법으로 tvcf를 진행해왔었다.
11년갈매기편 ,여자편, 남자편
"당신은 지금 어디쯤 와 있나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중형세단의 이미지는 올드하고 중후한 이미지와 가족의 의미를 느끼게해주는 포근함을 강조하는 포지셔닝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어있었다. 그러나 쉐보레의 말리부는 젊은 커리어맨들을 타켓으로 중형세단이면서도 세련된 색상의 디자인과 일상탈피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중형세단의 이미지로 포지셔닝을 시도하였다.
그런 포지셔닝 이후 쉐보레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부각시키는 '진정한 안정성' 이라는 캠페인으로 tvcf를 온에어 하기 시작했었다.
"가보면 안다"라는 카피를 이용하여 곡선에서도 강한 말리부만의 핸들링곡선의 셀링포인트를 내세우고
말리부의 고유한 특성을 나열하는 spec 자랑식 광고를 전개해 나갔다.
이러한 말리부의 광고캠페인들을 다른 자동차 캠페인과는 다른 쉐보레만의 아이덴터티를 보여줄수 있었던 캠페인이라고 하기에는 뭔가부족감이들었었고,
그들만의 색깔이 보이지 않았었다.

" love,life : 사람하는 사람을 위한 능력"

2014년 쉐보레 말리부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이 온에어가되었다.
소나타는 국민중형세단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타겟층을 가정의가장에서 젊은 셀러맨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켓층을 아우르고있다.
쉐보레의 말리부는 중형세단 시장의 후발주자로서 중형세단이지만 젊은감각의 디자인과 일상탈출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젊은 셀러리맨
즉, 주로 결혼적령기의 남녀 를 주타겟으로 그들의 인사이트를 찾으려 노력한것같다.
'love,life' 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그들의 욕구를 자극하며 말을걸듯이 말리부의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그 캠페인의 모델은 13년 한해동안 국민 쓰레기로 불리며 로맨스를 자극하던 정우를 메인모델로 등장시켰다.
잚게 흘러가며 채널을 돌릴수있는 TVCF의 단점을 핫한 스타모델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선택이었다고생각한다.
또한 주타겟층 연렬대와 모델의 이미지의 매치가 잘이루어져 소비자들의 공감도를 더욱 높일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능력"

"당신은 내가더 강해져야하는 이유 입니다"
"지켜주고싶어서... "
주 타겟층들의 인사이트를 잘간파하는 마음을 잘읽은 카피
이 카피들은 듣고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만들어 광고를 보면서 뭉클해지게 만들고,
그러는 동시에 말리부의 좋은 이미지를 소비자들의 무의식의 잠입시킬수 있다.
주타겟인 그들의 감정적인 부분의 공감대를 형성해주면서 자동차의 주 셀링포인트도 잘 접목시키고 있다.
그 이전에 말리부의 안정성만 강조하고 디자인을 강조만 했었던 캠페인들의 비해
여운과 메세지를 전달해주면서 소비자들을 더 잘 설득할수 있었던것같아서 이 캠페인의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