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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 쉬운금융, 밥로스 편
작성자: FBTHWLS68

 

KDB 대우증권_ “당신에게 쉬운 금융이야기!”

 

기존의 증권 광고는 “당신의 투자를 성공하게 해주는 유능한 회사!”라는
단순히 회사를 알리는 이미지 광고가 많았다.

그러나 KDB 대우증권의 광고는 “당신에게 쉬운 금융이야기!”라는 카피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금융을 어려워한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꼬집어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KDB 대우증권의 “쉬운 금융 편”은 기존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광고모델을 선정하여 “차범근 편”과 “밥로스 편” 그리고 “금융 편”까지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차범근 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감독이었던 차범근이 초보 축구교실에 나와 노련한 축구 드리블을 선보이면서 들어본 적 없는 축구 전문용어로 설명하며 “참 쉽죠?”라고 말한다.


“밥로스 편”
밥로스가 나와 미술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미술의 전문용어로 설명하고 그림을 그려나가며 그림 그리는 것이 “참 쉽죠?”라고 말한다.
“금융 편”
금융 상담사가 금융은 초보인 미술 전문가 밥로스와 축구 전문가 차범근을 앉혀 놓고 금융전문 용어들만 사용하여 설명 후 “참 쉽죠?”라고 말한다.

위의 3가지 이야기 속에는 숙련된 전문가들에게는 너무나 쉬운 설명이지만 경험이 없는 초보자에게는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광고 마지막에는 소비자가 된 두 전문가(밥로스, 차범근)들이 알아듣지 못해 멍한 표정으로 말한다.
“쉽냐?”라고…

KDB 대우증권의 광고에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쉽다!”라는 키워드를 들고 나와 소비자의 관점에서 재미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패러디하여 금융이 어렵다고 외면했던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들인 점이다.

나 역시 지금까지 금융 투자라 하면 금융에 특별하게 관심이 있거나 금융 경험이 많은 전문가인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이 광고를 보고 “나도 혹시 쉽게 할 수 있을까?”라는 금융 투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알아들을 수 없다면 사람들의 관심은 시들해지고 설명을 듣는 것 자체가 귀찮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관심 밖의 일이라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면 소비자는 이해하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설득당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소비자가 금융 투자를 접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형성시켜주면서 자연스럽게 “KDB 대우증권은 과연 어떻게 쉽게 설명해줄까?”라는 호기심 유발에 성공한 광고라고 나는 생각한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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