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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 지금을 버티는 힘 편
작성자: JIYU137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관장

이 광고를 보는 직장인 누구든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확 때려칠까? 주머니 깊숙이, 서랍 깊숙이 있는 사직서를 내버릴까? 하는 순간 ‘확실하게 하겠습니다!’하면서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딱 책상에 올린다. 이 상황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상상해 본 순간이 아닐까? 주 소비자층인 직장인들, 삶에 지친 사람들을 노렸다면, 제대로 가격했다.

아이디어 발상의 법칙 중 하나인 공감시키기를 인생의 한 부분(Slice of life)으로 일상생활(드라마타이즈)에서 언제든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맞아! 내가 저런 생각을 했었지!’를 속으로 외치듯이 인간적인 매력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게 감성적으로 다가왔다.
상황설정이 마치 나의 마음을 훔치듯, 나의 마음과 생각을 읽은 듯 표현하는 것들이 돋보였다.

능청스런 조정석이 돋보인 광고

다른 광고들은 유명한 배우, 아이돌을 내세워 브랜드와 상품의 광고를 뒷전으로 하고 모델의 얼굴과 분위기로만 CF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나는 ‘누구 나온 거 있잖아.’라고 말하게 되는 것 같다. 상품과 브랜드를 알리려고 만든 광고가 그 배우의 이미지만을 챙겨주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빅모델인 조정석을 모델로 했다는 것에 박수를 치고 싶다. 능청스런 연기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조정석. 이 광고로 배우, 상품, 브랜드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배우 조정석은 그만의 매력, 연기, 표정, 호감을 한번에 보여줄 수 있게 되었고,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고, 정관장이라는 브랜드는 이런 광고를 내면서 센스있는 브랜드인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까지 의미가 있는 광고

이성적으로 건강식품의 효능과 설명하면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감정적 소구가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버틸만큼 버텼다! 가슴속에 항상 품왔던 그것! 꺼낼때가 되었다. 이제!’라는 문구에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사직서를 낼 때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드디어 나왔다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홍삼을 오랫동안 품어왔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근데 왜 에브리타임이야?’, ‘아무때나 힘내시라고요.’라는 상품이 가지는 의미를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대사로 홍삼정을 섭취하면 항상 힘을 낼 수 있다는 상품의 이미지를 2마디로 표현하여 마지막까지 버릴 것이 없는 광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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