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쓰담쓰담 캠페인_제작 후기
아기도 지구도 쓰담쓰담!
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의 이번 캠페인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가능한 작게, 아기를 위한 기능은 최대한 크게'라는 메시지 아래 제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이 필요했습니다. 최대한 진정성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테라사이클과 함께 비닐포장재 자원순환을 위해 ‘쓰담쓰담 하기스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진정성 있게 쓰담쓰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지속적인 Sustainability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태생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기저귀. 사용하고 버리는 과정에서의 자원순환 활동에 이바지하고자하는 브랜드의 노력과 목적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페트병, 플라스틱에 비해 재활용율이 낮은 비닐 포장재(LDPE/HDPE) 수거 안내 및 촉진 ‘쓰담쓰담’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프로모션 내용은 유한킴벌리직영몰 '맘큐'를 통해 소비자가 쓰담박스를 신청한 뒤 포장재 분리배출 마크를 확인해 가정에서 발생되는 HDPE, LDPE 비닐을 모아 보내면, 쓰담박스를 회수하여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사용하고, 소비자에게는 하기스 캠핑박스 또는 자사 제품 제공하는 프로모션이었습니다. 프로모션에 '아기를 위해 최소한의 흔적도 남기지 않는 노력'이라는 메시지로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부모의 마음을 담아 공감될 수 있도록 전달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은 소비자의 참여가 필요한 고관여 캠페인이기 때문에, 이벤트 참여 방법이 '쉽고 간편함'을 간결하게 보여줘, 소비자의 빠른 이해를 돕고 심리적 참여 허들을 낮추었습니다.
인물에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영상 및 메시지 진정성 향상을 위해 빅모델이 아닌 일반 배우를 섭외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가족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비닐의 시점으로 쓰담쓰담!
영상을 보는 고객들이 어떻게 하면 지루해 하지 않고, 몰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습니다. 우리는 영상 전체를 끌고 가는 화자의 시점을 ‘비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가 진행해오고 있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1) 100%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 소재를 사용하고 그 중 30%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
2) 지구를 생각한 자원순환 활동의 노력으로 1년간 약 80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 전달
3) 2030년까지 95% 이상의 제품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바꾼다는 브랜드 목표 제시
아기 촬영도 쓰담쓰담!
아이 촬영이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인 모델 아이가 울지 않고 낯선 촬영장에서도 잘 웃어줘서 촬영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영상 후반 아이를 높게 들어 촬영하며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 아이의 진실한 웃음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장면을 썸네일로 지정하여, 브랜드 메세지 전달 및 타깃의 영상 시청 동기로 연결하였습니다.
결과도 쓰담쓰담!
‘지구를 생각하는 기업의 마인드‘,’미래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제품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 공개 2주 만에 TVCF 사이트 최근 7일간 실시간 Best 부문 및 '이해하기 쉬운 CF', '구매를 자극하는 CF' 부문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결국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쓰담박스 신청 누적 참여자수 6,322명으로 목표 대비 초과 달성 및 영상 조회수(Full/short) 405만회(05/24기준)를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