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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 보훈의 달 : 잊지않겠습니다 편
작성자: ANDPF...

 

먼저 필자는 국가보훈처에서 2021.06.01.에 만든 ‘6월은 호국보훈의 달편’이라는 광고를 보았다. 요즘 핫한 쿠팡이츠,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지그재그 등의 광고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그 광고들을 스크롤하며 내리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편’이 눈에 들어왔다. 다른 광고보다 이 광고가 눈에 들어온 이유는 필자는 현재 학군단(ROTC)소속으로 있어 군인에 대한 시선이 일반인과 조금은 다른 점과 항상 군인에 대한 존경심과 애국심을 표했다. 또한 다른 핫한 광고와 다르게 어떠한 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광고라는 점이 필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바로 클릭을 하여 광고를 재생하였다. 가장 먼저 군악대가 군묘에서 트럼펫을 부는 장면이 나온다. 그 옆에 자막처럼 이영도 시인의 ‘낙화’라는 시가 읊어지고 있었다. 첫 장면에서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혔다.

뜨겁게 목숨을 사르고
사모침은 돌로 섰네.

겨레와 더불어 푸르를
이 증언의 언덕 위에

감감히 하늘을 덮어
쌓이는 꽃잎,
꽃잎,

시의 내용이다. BGM과 어울러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이 광고가 누군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광고라는 점에서 첫 장면부터 고요하고 적막한 음악과 그에 맞는 시를 통해 광고에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목숨을 바친 군인들이 언덕 위에 쌓이는 꽃잎으로 하늘을 덮는 다는 의미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모르고 지냈던 군인들의 희생 하나하나가 하늘을 덮는다라고. 그 꽃잎을 사람들이 직면했으면 한다. 우리는 그 꽃잎을 현실에서 볼 수 없다. 하지만 그 꽃잎을 생각하며 하늘을 보았으면, 나무에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며 그들의 희생을 생각했으면. 필자의 바람이 담겨있다.

이후 장면은 대한민국 국기와 천안함 선박과 병사, 전투헬기, 시민, 소방관, 경찰 등 다양한 인물이 나열되며 광고의 흐름이 진행되었다. 자막으로 조국의 독립, 자유와 평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나를 바치며 희생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생각과 감정을 살아가게끔 하는 자막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를 위해, 평화, 안전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많이 잊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필자는 이러한 광고들이 특정 달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의 눈에 들어갔으면 한다. 그래서인지 더욱 더 고맙고 뜻깊은 광고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광고는 사실적소구를 다루고 이미지광고에 속해있다. 이 광고에서 가장 감명깊게 보았던 포인트는 광고 마지막에 총을 전방을 향하게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군 묘지에 서 있는 모습이다. 태극기가 펄럭이며 당신들의 희생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라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이 마지막 장면이 필자의 가슴을 울렸다. 웅장하고 위대한 군인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광고의 흐름, 각도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문장으로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가 적절한 마침표라고 생각이 들었다. 첫 장면이 애도하며 그들의 희생을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 이후 다양한 사람들의 희생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마지막에 가슴 깊이 새깁니다 라는 진행흐름이 광고의 목적에 적절하게 부합되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이러한 기리기 위한 목적을 가진 광고들을 평소에도 이미지 광고, 영상광고 등으로 진행하여 사람들의 가치관, 생각, 행동들을 바꿀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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