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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 건설현장 사망사고 제로 편
작성자: BCBC1...

 

비교를 통한 메시지 강조

 


-개요-

국토 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제작한 공익성을 띄고 있는 광고이다. 홍보의 목적이 아닌 메시지를 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강조를 했는 지 여부를 중심으로 보았다.

-광고 타겟-

건설 현장에 산업 사고를 주제로 다루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현장직들을 주 타겟으로 잡았다. 하지만 나는 다른 타겟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 건설현장과 집안을 서로 비교하며 내용을 전개하며 함께 관심을 주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주제로 삼아 이를 통해 주 타겟인 건설 현장직 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직을 가장으로 둔 가정 구성원들도 타겟으로 잡았음을 알 수 있다.

-비교를 통한 메시지 강조-

이 광고가 본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집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서로 교차시켜 보여준다. 마지막에 집안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우는 아이가 마치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가장을 향해 우는 것 처럼 표현된다. 이 표현은 가장에게 일어난 사고는 자기를 넘어서 가정까지 큰 영향을 준다는 의미를 크게 시사한다. 그리고 이는 경각심을 심어줘 현장사고를 예방해야 된다는 계기를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적소구 사용-

비교나 대조같은 간접적인 표현을 지나치게 사용하다 보면 본래의 의미가 희석될 수 있는 문제가 생긴다. 이 광고는 이를 방지 하기 위해 비교를 통한 메시지 강조 전과 후에 사실 적소구를 이용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소개 및 강조를 하였다. 맨 첫 장면으로 카메라로 건설현장의 부주의한 모습을 확대해 보여주며, 중간에는 건설현장 직종별로 조심해야할 점을 직접 나레이션과 장면으로 보여준다.

-은유-

광고 마지막 부분으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사람이 안전모에 달려있는 고정 끈을 굳세게 매는 장면이 나온다. 가정의 화목한 모습과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사이에 장면을 배치함으로 써 이 고정 끈을 매는 모양새가 마치 회사원이 넥타이를 매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런 은유를 통해 건설 현장직이나 일반 회사원이나 모두 소중한 가정에 속해 있고 가정을 위해서 생명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걸 한번 더 강조시켜주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논평을 위해서 여러 광고를 봤지만 안전모에 고정 끈을 넥타이로 은유를 한 표현이 인상 깊어 기억에 남은 것이 이 광고를 논평의 주제로 채택한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총평-

모두 종합하여 "국토 교통부 - 건설현장 사망사고 제로편"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부터 그 사람의 가족까지 모두 함께하는 것이 사고를 없애는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려고 했다. 그리고 이를 화면 교차를 통한 비교, 직접적인 사실 표현, 은유 등 다양한 표현을 통해서 이 광고를 보는 타겟 모두에게 제대로 전달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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