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기술이 나날히 발전해가고 있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다. 이 광고는 우리에게 AI기술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보통 우리가 보는 광고에서 신기술의 활용을 보여줄 때 바로 제품을 보여주고, 이 제품이 신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바로 보여준다.

하지만 이 작품은 우리가 평소에 보던 광고와는 좀 다르다. 어떤 부분이 다를까?

이 광고는 우리가 인터넷에서 지도를 검색할 때와 같이 한반도 지도에서부터 계속 줌 인 되면서 대구의 메리어트호텔을 위성사진으로 가리키고 있다, 그 다음 메리어트호텔에서 활용되고 있는 AI로봇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윤여정의 나레이션으로 로봇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때 더욱 흥미를 돋게하고 있다.

이 광고는 보통의 기술활용을 보여주는 광고와 달리 특정한 공간을 설정해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 광고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연예인이 광고에서 직접 출연하지 않으면 보통 성우가 나레이션을 하는데, 윤여정이 나레이션으로 하면서 윤여정이 AI로봇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지 못해서 하는 반응은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드러내주고 있다. 바로 노인은 신기술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노령의 윤여정이 AI의 행동을 예측하지 못해서 서 나온 반응들과 AI가 행동한 뒤 나온 반응에 대해서, 신기술이 기술에 대해 평소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도 크게 다가오게 했으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큰 충격을 표현해주면서 우리가 멀게만 느껴졌던 신기술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들어와있다는 것을 표현해주었다.

이 광고는 새로운 기술의 홍보와 더불어 기술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신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광고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평소에 몰랐던 기술들이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직접적으로 제시해줘, 기술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에게도 충격을 주어 기술의 흥미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