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컬럼비아 : ONE SUMMER'S DAY 편
작성자: JIWOW...

 

일상•취미•여행의 콜라보

 


Columbia ‘PFG’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의 피싱(fishing) 전문 라인인 PFG(Performance Fishing Gear)의 컬렉션 상품의 광고 영상이다.

ONE SUMMER’S DAY

컬럼비아의 브랜드가 적혀있는 요트가 바다 위 떠있고 파도가 치는 소리와 장면과 함께 ‘ONE SUMMER’S DAY’ 광고의 카피와 모델, 브랜드 명이 등장한다. 첨벙되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의 ‘끼룩끼룩’ 우는 소리, 경쾌한 음악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온다. 컬럼비아의 피싱 라인 컬렉션 답게 바다가 광고의 주 배경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바다라는 장소가 주는 파란 바다와 하늘, 초록색 풀, 이끼 등의 자연은 시각적으로 정화되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파란색, 초록색 등의 색감으로 광고를 시청하는 대중들에게 ‘여행’, ‘힐링’, ‘시원함’, ‘여름’의 키워드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ONE SUMMER’S DAY라는 광고의 제목과 같이 여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장소로 제주도를 선정하고 제주도와 여름만의 여행 분위기와 푸른빛의 자연을 영상 속에 잘 담은 광고이다. 또한 광고가 등장한 시점도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브랜드 제품 출시 시기를 파악했을 때, 보통 계절을 대비하기 위해서 조금 이른 시기에 등장하는 편이다. 이번 컬럼비아의 상품 역시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적절한 시기인 4월 말에 광고가 등장함으로 여름 대비를 위하여 쇼핑을 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행동학적 타깃세분화가 이루어졌다.

일상•취미•여행의 콜라보: 여행을 준비하다

광고 모델 남주혁과 박병은이 떠나는 여행 장면을 시간 순서에 따라 전개하고 있다. 모델들은 서로 여행과 낚시에 필요한 짐을 준비하고 차로 짐을 옮기는 모습 등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는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과 편리성을 지닌 상품임을 제시한다. 이로 인해 피싱 라인이라는 한정된 취미를 가진 소비자보다 더욱 넓은 범위의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상품 및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성인 남성을 모델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인구통계학적 세분화로 타깃을 설정했다. 더 나아가 여행을 주제로 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는 점에서 라이프스타일 분석 등의 심리학적 세분화도 진행되었다.

일상•취미•여행의 콜라보: 여행에 취미를 더하다

피싱 라인이라는 상품 답게 해당 상품을 착용하고 낚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낚시를 하면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영상의 느낌을 준다. 이에 활동적인 취미에도 불편함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담고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으로 낚시 취미가 트렌디한 취미의 이미지를 지니게끔 작용한다. 또한 모델의 “나의 여름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나의 여름이 더 특별해졌습니다”, “여름엔 PFG 셔츠와 함께”, “여름엔 Columbia와 함께” 내레이션이 등장함으로 컬럼비아의 브랜드 상품을 착용함으로 더 특별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느낌을 더하고, 여름이라는 더운 계절감의 광고라는 점에서 더욱 시원한 통기성을 지닌 상품이라는 정보가 간접적으로 전달된다.

일상•취미•여행의 콜라보: 여행의 여유로움을 느끼다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고 해가 저무는 시점, 아름다움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자그마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캠핑을 하나의 소재로 사용했다는 점은 오늘날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활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희망사항으로 나타내는 장면이며,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적인’, ‘여유로움’은 대비되는 성향을 지닌 단어로, 해당 브랜드 상품의 넓은 활용 범위를 보여준다. 이에 스포츠 브랜드가 지닌 한정된 활용 범위보다 앞서 말했듯 일상, 취미, 여행 등의 범위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더 넓은 소비자층을 얻을 수 있다.

현장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달력

광고를 시청하면 시원한 바람이 저절로 느껴진다. 이러한 느낌은 광고의 영상미로부터 전달된다. 낚시를 하는 뒷모습에서 의상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 요트가 배를 가로지르며 파도가 치는 모습 등을 통해서 시원함 바람과 물줄기가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연을 담은 광고로 드론을 사용하여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가 주로 등장한다. 또 광고의 3B 법칙 중 Beast인 바다의 고래, 갈매기, 물고기 등의 동물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광고를 제작되었다.

이러한 영상미는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코로나 시국 속 많은 사람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활동 범위에 대한 제한을 받고 있다. 답답한 현재의 상황을 벗어나 넓고 탁 트인 곳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을 즐기고 싶은 대중들의 허전한 마음을 영상으로나마 채워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오늘날 사람들에게 현존하는 ‘답답함’이라는 문제점을 찾고 이에 사람들이 원하는 여행, 여유로움 등의 욕구를 영상을 통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라고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컬럼비아의 ONE SUMMER’S DAY편은 브랜드의 물리적 속성 등의 이성적 소구보단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여름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줌으로 감성적 소구에 더 가까운 광고이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