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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B마트 : 우유가 필요한 지~~~금 이 순간 편
작성자: CWSPK...

 

용감한 형제들의 새로운 도전 배민B마트

 


음식배달 앱으로 유명한 기업인 '배달의 민족'이 드디어 장본 상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앱 '배민B마트'를 출시했다. '즉시배달 장보기'라는 경쟁 우위를 '배달의 민족'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업고 새로이 출시한 것이다

배달이 친구들

'배달의 민족'이라는 이미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이 기업은 모델도 배달의 민족만의 캐릭터인 독고배달과 배달이 친구들을 이용해 기존 '배달의 민족'의 고객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고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기억에 남도록 만들었다.

배달을 언제? 지금 이 순간!

음악의 선정도 아름답고 재미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전부 한번쯤은 들어봤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인 '지금 이순간'을 뮤지컬 버전으로 진지하게 가창하여 CM Song으로 집어넣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명곡의 개사없이도 노래가 나오기전 아이가 금방 일어날끼봐 장보러가기 난감해 하는 어머니가 "우유 언제 사지?"라는 대사를 하자마자 나와 광고를 보는 사람들에게 순간적인 웃음을 주고 사람들에게 "우유 언제 사지? 지금 이 순간"이라는 짧은 멘트를 기억시켜 우유를 보거나 장을 언제 볼지 생각할 때 '배민B마트'를 떠올리도록 하는 전략적인 마케팅을 보였다.

독고배달 언제와요? 얼추 30분에서 1시간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 배송속도를 알게 만들기 위해 얼추 30분에서 1시간이면 도착이라는 문구를 썻다. 재미있는 점은 보통의 경우 평균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번 광고에서는 얼추라는 단어를 썻다는 점이다. 이러한 키 메시지를 통해 '배민B마트'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독고배달이가 실제로 지도를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에 뇌리에 좀 더 쉽게 기억되게 한 점도 유효했다.

목표고객을 꿰뚫다

장을 본다는 행위를 보통 누가 가장 많이 하는가?
자취생이나 독신자들도 장을 보겟지만 전국에서 봤을 때 장을 보는 행위는 어머니들이 가장 많이 한다고 생각되어진다.
'배민B마트'는 이러한 어머니들을 타겟으로 잡고 어머님들 아이들 때문에 장보는 시간내기 힘드시죠? 라는 물음을 광고영상에서 "곧 깰텐데 우유 언제사지"라는 문구로 아이 때문에 장볼시간이 없을때 사용하는 앱이라는 광고 컨셉을 각인시키고 집에서 편한하게 30분~1시간 만에 받으세요라는 강점을 어필한 셈이다.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저런 상황을 경험한 어머니들에게 맞아 나도 저런적 있어라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영리한 문구라고 보인다.

애니메이션과 명곡의 만남으로 예술적인 면모와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재미난 광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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