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의 이번 캠페인은 한국 영어 교육의 고질적 문제였던 '틀림에 대한 두려움'과 '완벽주의'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영어 학습 과정에서 실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성장의 계기로 삼도록 장려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故 신해철 님의 AI 목소리를 활용한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스픽은 단순히 영어 학습의 효과성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틀려도 괜찮다”라는 이번 캠페인의 메인 메시지가 신해철 님이 생전에 우리들에게 전했던 메시지와 결을 같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故 신해철 님이 생전에 ‘인간이기에 누구나 실수를 한다’며 특히 영어에 대해 ‘남의 나라말 틀렸다고 창피할 일 아니다’라고 말한 그의 생각과 이번 캠페인은 맞닿아 있다” – 넥스트 유나이티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 가치와 완벽히 일치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인의 메시지와 감동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캠페인의 포문을 여는 티저는 라디오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개되었습니다. 특히 라디오 광고에서는 신해철 님의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랜만에 신해철 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감동받았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이는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본편과 멀티편 광고가 차례로 TV 와 디지털에서 온에어 되었으며, 영어를 두려워하는 여러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용기의 메시지를 신해철 님의 목소리로 전달하며, 영어 학습 과정에서 실수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자 했습니다.
멀티편에서는 스픽의 "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4인의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원지, 문상훈, 밀라논나, 슈카라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픽으로 영어를 연습하며 각자의 꿈을 실현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지가 외국인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며 느끼는 설렘, 문상훈이 외국인과의 토크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밀라논나가 패션의 언어로 글로벌한 감각을 전파하는 순간, 슈카가 세계의 시장을 넘나들며 새로운 경제 이야기를 펼치는 장면까지. 이를 통해 영어가 단순히 언어 학습에 그치지 않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구임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틀려라, 트일 것이다. 영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픽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용기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틀리더라도 시도하다 보면, 우리의 가능성은 트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