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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캠페인

투표에 즐거움이 있다고?

작성자 : eastfriend

2008년 4월 9일은 제 18대 총선일이였다

최근에는 경기하락이니 물가상승이니 청년실업사태등 참으로 많은 곳에서 국민들의 삶을 어렵게 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어린 학생 시절부터 경쟁구도의 교육제도부터 점점 자기 하나 챙기기 바쁜 세상이 온 것이다.이런 국가적 분위기 속에서 어느 새 민주주의 상징이던 투표는 점점 관심사 밖의 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나라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도 한 몫 작용하고 말이다.

결국 이런 환경은 투표율 하락이라는 결과를 낳고 계속적인 하락세 가운데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엄청난 비용의 공익광고를 지불하는 등의 노력으로 바로 지난 17대 총선에서는 60%정도의 투표율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젊은 20대층의 투표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데 있어서 이번 원더걸스 투표의 즐거움을 누리다 광고는 다소 무거운 이미지의 투표를 한층 밝고 어린 이미지를 부여하고 투표는 축제다 같은 젊은 타겟을 노린 광고를 하게 된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부터 분석을 한다면 18대 총선 투표율은 역대 최악이었고 심각하게 떨어진 46%대였다.

선관위의 자체분석내용을 보면 광고의 호감도 적인 부분은 좋았지만 투표를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는등 투표를 하러 가게끔 하는 반응을 주기에는 실패했다는 분석이였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최근의 사람들은 자기와 관련된 것이 아니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예전에나 대한민국이라는 애국심을 자극하는 전략이 통했지 요즘 젊음이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개인주의가 심각해졌다.

이전 광고 슬로건이 "당신의 선택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나 "나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즐겁게 합니다"라는 약속은 너무 식상할 뿐더러 광고에서의 기본인 소비자에게의 어떤 약속이나 이익을 구체적으로 제공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

한 사람의 대한민국 청년으로써 투표는 정말 중요하다. 이런 광고 없이도 국민적의식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 투표인데 어쩌다 이런 실정에 왔는지 참 부끄럽기만 하다.

다음 선관위의 광고는 조금은 너무 공무원스러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국민들의 정신을 확 깨울수 있길 바란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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