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자료를 통해 이제 미디어 접촉률을 보면 TV는 89.9%로 거의 모든 계층에서 대부분은 TV를 보았다고 할 수 있다. 라디오는 32.0%이고 신문은 52.5%, 인터넷은 58.1%로 TV다음으로 인터넷이 주요한 미디어로 우리 생활에 자리 잡았음을 알수 있다.

이를 성.연령별로 매체접촉률을 살펴보면, TV의 경우, 남자보다는 여자가 연령이 높을수록 접촉률이 높다. 신문도 역시 라디오와 비슷하게 여자보다는 남다에서,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연령이 어릴수록 접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하루 평균 10~30분정도 읽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문을 하루 평균 주로 10~30분 정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읽지 않는다고 응답도 29.6%, 10분 미만도 13.7%로 나타났다.

TV는 정보 수집이나 오락적인 목적으로 모두 활용되는 매체
뉴스나 정보를 얻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매체는 TV가 단연코 1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TV는 여자들의 비중이 높았고 인터넷이나 신문, 라디오는 남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적인 측면으로 이용하는 매체를 살펴보면, 뉴스/정보 도움 매체와는 구별되게 인터넷과 케이블 TV의 비중이 다소 높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신문은 활용도는 높은 반면 오락의 비중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