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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B HDD…최대 21시간 레코딩

소니 코리아가 하드디스크(HDD) 타입의 장시간 촬영이 가능한 핸디캠 ‘DCR-SR100’을 출시했다.

소니가 처음 선보이는 HDD 핸디캠 DCR-SR100은 30GB 내장 HDD가 장착돼 있어 6mm 테이프나 DVD와 같은 별도의 저장매체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PC와 직접 연결해 원터치 DVD제작은 물론,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편집이 손쉽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다.

고화질 모드에서 최대 7시간 20분, 일반화질 모드에서 최대 20시간 50분까지의 장시간 레코딩을 지원함으로써 종전 다른 포맷의 캠코더 제품에 비해 미디어의 교체 없이 장시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외부충격으로오는 데이터 손실을 확실하게 잡아주는‘스마트 프로텍션 (Smart Protection)’기능을 탑재해 안정성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HDD 테두리의 충격흡수물질을 통해 손떨림이나 낙하충격에서도 제품을 보호한다.

‘3G 센서(3G sensor)’ 탑재로 사용자가 실수로 제품을 떨어뜨릴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센서를 분리해줌으로써 이미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거나 손실을 최소화시킨다.

‘비디오 스트림 버퍼링(Video Stream Buffering)’기능으로 촬영 도중 외부충격으로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버퍼 메모리에 기록중인 영상을 임시 저장했다가 전원이 회복된 후 영상을 HDD에 자동으로 복원해줌으로써 안영상의 손실 염려없이 촬영을 가능케 한다.

간편한 원터치 버튼 DVD 굽기

기본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HDD캠코더용 이미지믹서(Image Mixer for HDD Camcorder)’를 통해 DCR-SR100을 PC에 연결하면 ‘DVD BURN’ 버튼 하나로 원터치 DVD 제작이 가능하다.
핸디캠에 저장된 영상을 PC로 옮길 경우 이미 PC에 저장된 예전영상은 자동으로 건너뛰고 저장되지 않은 새로운 영상만 골라서 저장해주는 편리한 PC 백업 기능을 갖춰, 저장하고자 하는 영상을 따로 지정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그 밖에도 핸디캠 자체적으로 원치 않는 영상은 즉시 삭제하고 원하는 장면들만 원하는 순서대로 모아 새로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재생리스트 편집기능을 통해 즉석에서 간편한 편집이 가능하다.

크기는 가로 6.2cm, 세로 7.8cm, 높이 14.9cm의 안정감 있는 원통형사이즈에 무게도 535g에 불과해 장시간 레코딩 시간과 함께 휴대성도 갖췄다.
소니 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캠코더 시장을 선도하는 소니는 이번 HDD타입 신제품 출시로써 기존 DV, DVD, HD캠코더와 함께 캠코더의 모든 포맷 라인을 구비해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캠코더 시장 활성화와 절대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34만 8천원




제공 : A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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