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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수신율 최고 자부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업체 홈캐스트가 지상파 DMB+PMP 일체형 ‘티버스(TVUS)’를 출시했다. ‘티버스’는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DMB기기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제품 가운데 하나라고 회사측은 자부한다. 자신감은 성공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티버스’라는 브랜드 이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티버스’는 (TV+US)의 합성어로 ‘늘 우리와 함께하는 TV’라는 뜻. T는 미래(Tomorrow),
텔레비전(Television),
기술혁명(Technological Revolution)을 뜻한다.
DMB기기 기술혁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이름 속에 녹여 넣은 것이다. 티버스는 4.3인치 와이드 화면으로 지상파 DMB 수신기능을 내장해 영상 7개 채널과 오디오 11개 채널 등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AVI 코덱 뿐 아니라 WMV 등 대부분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로 동영상 5시간, DMB 5시간, 오디오 9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며 교환, 교체가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로 여분의 배터리만 있으면 전원 걱정 없이 24시간 즐길 수 있다. PMP의 경우 동영상을 구동하면서 MP3등 보다 전력소모가 많고 밖에서는 교체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내장 배터리 형식보다 착탈식 배터리를 채용한 제품이 유리하다. 이밖에 20/30GB의 고용량 내장 하드디스크를 채용하여 25~40편의 영화 또는 4,000~7,000곡의 MP3를 저장할 수 있으며 기타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저장하여 이동형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홈캐스트는 향후 내비게이션 및 와이브로 등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이 추가된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애프터서비스(AS)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사용후기나 제품 리뷰 등 커뮤니티 활동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기술력으로 초기 시장 선점
DMB 및 PMP 시장은 작년 7만대에서 올해 27만대 정도로 약 4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속속 진출하는 것도 향후 DMB 시장의 성장여력이 다른 사업 분야보다 강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DMB+PMP의 경우 아직까지 얼리어답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6배 이상 성장하여 60만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과의 경쟁구도에서 중소기업이 열위인 것은 사실이나, 얼리어답터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이 얼리어답터 시장의 경우 막대한 마케팅 비용 없이 기술력만으로도 승산이 있으며, 홈캐스트는 이 시장을 초기 선점하여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 한국형 DMB 표준이 독일, 영국 등 일부 유럽에서 이미 표준으로 채택되어 시험방송에 들어간 상황이며, 홈캐스트도 유럽시장을 필두로 수출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가격은 30GB가 498,000원, 20GB가 448,000원이다.




제공 : AD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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