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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2h4108

광고를 보면서 일단 저는 고개가 젖혀 지네요. 경제 불황 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카드회사는 광고를 제작했겠지만 광고를 보는 동안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버지로 부터 인생을 배우고 아버지로 부터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갑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인생을 즐기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의 정서에 부합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물질이 최고인 시대속에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으로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지만...자칫 무분별한 카드 사용으로 큰 가계의 큰 부담을 가져 오는 광고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 유괴 납치 살인 자살 강도 행각을 보면 불황가운데 소비욕구를 채우기 위해 또한 정신적 공황 상태를 채우기 위해 무분별한 카드 사용이 뿌리가 되는 것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 일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경각심을 준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아버지는 말하셨지 꿈을 가져라...하며 인생을 즐겨라 가르치는 것이 마치 돈을 사용하는 것이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몇초 상간의 틈을 통해 이를 보는 사람들 특히 청소년이나 성인아이들이 보게 될때 이는 잘못된 물질관으로 큰 사회의 문제가 되어 돌아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지적 하고 싶은 것은 꿈이 곧 돈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듯 합니다. 전후 갓 태어난 세대들의 꿈은 밥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들의 인사는 밥먻었냐?
진지 드셨어요?가 인사였고 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입에 풀칠 하는 것으로 사람의 능력을 가늠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꿈은 곧 돈이라는 등식이 이미 생긴지 오래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좋은 대학에 가야 많은 돈을 벌수 있고 많은 돈을 벌어야 곧 행복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심지어 파출부를 부리며 살수 있다고 가르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아이들의 생각속에 꿈이란 것이 행복이라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 어떻게 다가 올까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의 사고에는 꿈은 돈이고 행복은 돈이고 인생을 바로 살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는 그런 이상한 등식이 성립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미난 리듬에 맞게 현대를 살아가는 이미 물질의 가치를 최고로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광고 겠지만 좀더 꿈과 행복 인생을 바로 볼수 있는 그런 광고였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이미지 영상 세대들에게 너무나 깊이 뿌리 박힐 것 같아서 입니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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