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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현대카드 슈퍼매치 XI 노박조코비치
작성자: IIOO437


슈퍼매치란 무엇인가.

현대카드 슈퍼매치XI 노박 조코비치 vs 앤디로딕편. 슈퍼매치란 무엇인가.

그 전의 현대카드 슈퍼매치편들도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흥미를 유발했다. 스노우보드 대회, 그리고 갈라쇼.하지만 이것이 과연 슈퍼매치인가. 단순한 MATCH를 넘어, SUPER라는 수식어가 어울릴지에 대해선 한번 생각해 볼 문제다. 그들은 자신의 평가점수를 놓고 겨룰 뿐이며,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대를 넘어선 매치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의 승부이며,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다. 물론 개개인의 기량을 계량화하여, 점수를 놓고 우열을 가리는 것 또한 스포츠의 세계이며 하나의 매치다.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적인 힘의 대결을 원한다. 구기종목이 스포츠의 주류를 이끄는 이유 또한 분명한 힘의 대결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박빙의 승부', '피튀기는 혈전'. 사람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건 이와 같은 수식어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XI편은 그 전편들과 맥락을 달리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XI편은 왜 이 매치가 정말 흥미로운 '슈퍼매치'인지를 알기 쉽게, 그리고 강렬하게 전달한다.'무결점 테크니션의 노박 조코비치'와 '서브스피드 세계 기록 보유자 앤디로딕'의 매치. 테크니션과 파워, 정확도와 스피드는 모든 스포츠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대결이다. 그리고 그런 대결을 어떻게 흥미롭게 표현할지에 대해 현대카드는 정확하게 알고 있는 듯 하다. 소름끼칠 정도의 정확한 스트로크를 보여주는 조코비치, 스피드건이 고장을 일으킬 정도의 스피드를 지닌 앤디로딕. 선수의 재능이 여러가지라도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보고 싶은 재능은 몇가지 안된다. 많은 욕심을 버리고 최대한 간결하게 표현한 현대카드의 전략이 오히려 우리의 머리를 복잡하게 한다. 이 '슈퍼매치'를 보러 갈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을 뒤로 하더라도, 우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것은 분명하다.

메인카피 또한 그 전편들과 달리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조금 더 구체화시켰다. 그 전 '현대카드의 놀라운 플레이는 계속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던 슈퍼매치편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카드회사'라는 인식에 머물렀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안다. 누가 누구와 붙어야 재밌는지'라는 현대카드 슈퍼매치XI편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방법은 아는 카드회사'라는 인식으로 발전시켰다. '잘 노는 사람'과 '노는 법을 아는 사람'을 분명 다르다. '방법'을 알고 있는 이는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카드회사의 범주를 넘어 '소비자와 소통할 줄 아는' 현대카드. 앞으로의 향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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