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전략연구소는 2005년 5월부터 방송되는 모든 TV CM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호감도를 조사해오고 있다. 10세에서 59세 남녀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최근에 본 TV광고 중 ‘좋아하는 CM’의 내용과 브랜드에 대해 업종 구분 없이 자발적으로 상기해서 기록하도록 함으로써, 실제 TV시청환경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마음 속 광고효과를 측정하고 있다. 또 집행된 광고비 대비 광고효율성을 평가하고, 브랜드 가치와 마찬가지로 TV CM의 경제적 가치(CM Value)를 평가 분석하고 있다. 현빈은 떠났지만, 현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시작된 현빈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현빈의 드라마 속 대사와 패션스타일이 화제가 된 것은 물론, 현빈이 부른 노래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으며, 심지어 해외에서도 현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야말로 지금 대한민국은 현빈 열풍! 그의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2월 광고모델 선호도
실제로 광고계에서 현빈의 인기는 대단하다. 최근 광고계에는 아이돌 중심의 문화로 인하여 광고모델을 선정할 때 20대∙30대의 빅모델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현빈이 드라마를 통해 상승세를 타자 곧바로 최고의 광고모델로 떠올랐고, 여러 업체에서 현빈을 광고모델로 기용하였다. 현빈은 현재 삼성 스마트TV, K2, 필립스 센소터치, 옥수수수염차, 비타플렉스, 라네즈옴므, 하이트맥주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가전제품부터, 스포츠의류, 음료, 비타민,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현빈이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현빈은 여성층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광고모델로, 남성에 비해 여성의 선호가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났으며, 10대 여성부터 40대 여성에 이르기까지 고른 선호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고려할 때, 현빈은 특히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광고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이 현빈을 좋아하는 이유는 도시적이고, 자신감있고, 진실하고, 믿음직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김주원’의 이미지와 일치하여, 드라마 속 캐릭터의 인기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필립스 센소터치, 라네즈 옴므 광고에서는 현빈의 이러한 도시적이고 자신감있는 이미지가 잘 표현되어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옥수수수염차, 하이트맥주 광고에서는 진실하고 믿음직한 이미지를 어필하면서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뒤로하고, 얼마 전 현빈은 해병대에 입대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2년 간의 군복무로 인하여 사람들의 눈에서 멀어지게 된 현빈의 선호도가 장기적인 상승세를 타기는 어렵다. 그러나, 현빈은 쓸만한 모델 찾기에 지쳐있던 광고계에 나타나 군입대라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여러 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의 빈자리를 채워 줄 새로운 모델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이러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떠나는 모습까지 아름다웠던 현빈. 제대 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복귀할 그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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