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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맥스
작성자: FCSUWON95

`맥주맛도 모르면서` 에서 `풍미작렬` 으로


맥주맛도 모르면서 에서 풍미작렬 으로

그동안 맥스는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소비자에게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지는 못하였다. 그동안 맥스 광고에서는 '맥주맛도모르면서' 라는 슬로건을 계속해서 강조해왔다. 맥스의 본연의 장점을 이끌어 내기에는 임팩트있게 소비자에게 다가가지 못한것이 사실이다. 소비자는 맥주광고를 통해 맥주를 왜 마셔야 하는지는 보고 싶을것이다. 경쟁사들은 모두 이점을 강조하여 광고를 해왔다. 광고의 전체적인 컨셉도 맥주가 빠지만 안될것만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다. 그렇다. 소비자들은 맥주광고에서는 자신들이 맥주를 먹고 싶어하는 순간을 보고 싶은것이다. 이런점에서 이번 '풍미작렬'시리즈는 예전의 광고와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부터 다르다. 직접적인 메세지를 전하면서 논리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려던 전편들과는 달리, 그 순간의 느낌이나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잘 찾았다.


순간의 느낌

광고의 내용을 살펴보면 하정우가 여배우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촬영장 스템의 실수, 여배우의 실수가 이어지고 계속해서 컷을 하는 감독과 힘들어하는 하정우의 얼굴이 교차가 된다. 반복되는 일상의 짜증이 잘 녹아난듯한 장면이다. 마지막 완벽한 연기를 끝내고
만족한 얼굴을 하는 하정우의 얼굴과는 다르게 감독은 다시한번을 외친다. 짜증이 극에 달한 순간 마치 뮤지컬의 한장면을 연장시키듯이 장면을 전환시키면 이순간을 외친다. 이순간 필요한것이 맥스라는것을 극적인 장면의 전개와 함께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화면에는 보기만해도 풍미가 느껴질만큼 잘표현되 비주얼이 나오면서 풍미작렬 네글자만을 남긴다. 소비자의 마음속에 풍미가 필요한순간을 캐치하여 순간의 느낌을 잘표현하고 있다.


광고의 여러 요소들

광고를 구성하는 것은 너무나 많다. 제품, 카피, 스토리, 조명, 음악, 배우...최고의 조합이 잘 버무려졌을때 최고의 맛을 내게 된다. 맥스는 그동안 이런 조합을 잘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번만큼은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메세지와 비주얼을 적절이 버무려서 소비자들에게 먹기좋게 내놓은 느낌이다. 특히나 모델 하정우의 연기는 상황을 극적으로 연결시키는 고리역활을 너무나 잘해주어서 풍미작렬이라는 메세지에서는 절정에 이른다. 그동안 임팩트있는 광고를 하지못했던 맥스에게 이번 cf는 소비자들에게 무언가 한방을 세게 때린듯한 인상을 준다. 다음 광고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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