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광고명: HITE ICEPOINT
작성자: JUNNA12

하이트 `컨셉의 중요성`


HITE, ICE POINT

2000년대 초반부터 젊은층을 타깃으로 꾸준한 마케팅활동을 해온 카스가 하이트의 시장점유율을 점점 추격해오기 시작한다.

이에 하이트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젊은층들을 사로 잡기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2009년 빅뱅을 시작으로, 조권, 서우, 김남길, 현빈, 이연희 등을 모델로 내세우며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활동 펼친다.

최근에는 김연아를 모델로 내세우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다양한 젊은이들과 김연아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이번 CF는, 하이트가 자랑하고 있는 아이스포인트를 알리고, 젊은층을 위한 마케팅이 효과적으로 이루진 것으로 보인다.


컨셉의 모호함.

하이트가 카스에게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내어준 것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2000년초반부터 카스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일관성있게 마케팅을 펼쳐왔다. 반면, 하이트는 그동안 다양한 컨셉으로 마케팅을 펼쳐온 것이 오히려 컨셉의 모호함으로 이어진 것 같다. ‘깨끗한 물’, ‘솔직한 맥주’, ‘쿨해서 좋다’, ‘Power of Beer', '순수’에 이르기까지 모델들의 연령대도, 카피도 지속적으로 바뀌면서, 컨셉의 방향을 잡지 못한 것 같다.


차별화

더 이상 하이트는 젊은층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가 아니다. 카스가 오랜 마케팅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들어가 있다. 오랫동안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모델을 내세워왔던 카스를, 하이트가 비슷한 방식으로 따라가는 것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젊은 모델을 내세운 광고가 자칫하면 소비자들에게 하이트 광고인지, 카스 광고인지 혼동을 줄 수 있다. 오랫동안 추구해왔던 하이트의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2,30대의 생활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인사이트를 긁어주는, 좀 더 친근한 광고를 하는 것은 어떨까.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