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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휠라 골드다운
작성자: FIRESTONE

당신의 아픔을 따뜻하게 안아드립니다.


우리는 스포츠 경기를 보다가 선수가 실수를 하거나 안타깝게 탈락을 하면 왠지 달려가서 괜찮다며, 상심하지 말라며 꼬옥 안아주고 싶다.

어디 안아주고 싶은 것이 운동선수 뿐이랴. 입사면접에서 탈락한 친구, 성적이 떨어져 어깨가 축 쳐진 아들, 승진에 떨어진 남편, 저녁 차려놓고 남편과 자식들 기다리다가 쇼파에 웅크려 잠든 어머니 등등, 안타깝고 안쓰러운 상황이나 모습을 보면 우리는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토닥여준다.

안는다는 건 두 팔을 벌려 가슴에 품는다는 행위 외에도 따뜻함이라는 감정을 내재하고 있다.
내가 힘들때 누군가가 꼬옥 끌어 안아주고 보듬어주면 따뜻함을 느끼고 위안을 느낀다.

하지만 요즘은 핵가족화 1인 가구 시대로서 내가 힘들 때 나를 보듬어 줄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의 위로가 듣고 싶어도 부모님에게 전화하면 걱정하실 것 같고 막상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자니 그 무수한 번호 중에서 전화를 걸 만한 곳이 없다.

휠라는 자사의 '골드다운 자켓'이 힘든 당신이 따뜻함과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 친구, 지인을 대신해 안아드린다고 광고에서 말한다.

단순히 체온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기술적인 따뜻함이 아닌 심적, 정신적인 따뜻함까지 주는 기술과 감성이 결합한 제품임을 광고를 통해 묘사하고 있다.

단순히 체온 유지, 몸을 데워 드립니다라고 떠드는, 기능 위주의 방한제품 광고보다 휠라의 '골드다운 자켓' 광고에서처럼 아픔과 슬픔을 따뜻하게 감싸준다는 감성적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는 더 따뜻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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