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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서울우유
작성자: MYFLOW02

행복은 돌고 돕니다.


서로가 믿지못하고 사건사고 많은 흉흉한 이 시대에 "행복은 돌고 돈다니?"의심은 해보지만 마음 한 곳이 따뜻하고 찡해온다. 비단 광고가 아니더라도 서로간의 공감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균형이 깨지고 만다. "사람 속에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유명한 카피도 같은 맥락에서의 인간에 대한 통찰 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개그콘서트"라는 프로의 불편한 진실의 인기도 여기서 나오는지 모른다. 그래서 "사람속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카피를 만든 광고인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요하고 있다.

대한민국 어머니라는 사람들은 왜 식사 안 챙기는 아들, 딸 들에게 하얀우유 한잔을 따라 주는 것일까? 도대체 왜 하필 우유인 것인가? 누군가가 식사 못 챙길때는 우유한잔 마시는것이 좋다고 법으로 정해 놓진 않았지만, 먼저는 나의 어머니라는 분도 지금까지 우유를 주신다. 지금은 떨어져 있어서 마실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맛은 나 스스로 따라먹는 우유랑은 근본이 틀리다. 가정이 아닌 사회(밖)에선 가족이 아닌 타인이 술한잔 권할지 모르지만, 우유는 다른사람이 아닌 우리가족만이 권할 수 있는 특권일지 모른다.

가족이기에 더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우유는 "행복은 돌고 돕니다"라는 카피로 가정의 건강과 행복은 그렇게 큰것에 있지 않다는 점을 말해준다.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행복을 위해 바쁜 아침식사는 서울우유를 서로 권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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