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피자의 캠페인 톤앤 매너는 항상 유지가 되고 있다.
활발한 분위기의 tv-cm을 만들어 내고 타겟층이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모델들도 적절히 기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미스터피자의 소개팅편도 위에 소개한 컨셉적인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잘 반영되어있는 것 같다. 이번 tv-cf를 보았을 때 처음 느낀 부분은 재밌네 였다.
하지만 광고는 한 번에 소비자게에게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논평하게 되었을 때도 마찬자기로 한 번 이상의 집중적으로 분석과 판단이 필요했다.
미스터피자 타겟층에게 적절하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개팅' 과 '폭탄' 이라는 소재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충분히 공감과 호기심을 엮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내가 문제점으로 보는 부분은 '토닥'토닥' 이라는 메인 카피다
소개팅에서 폭탄이 나오는 유머러스한 상황에 토닥토닥은 어울리지만
그 위로하는 부분이 왜 미스터피자라는 부분이 빈약하다
물론 시간에 제약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크겠지만 토닥토닥이라는 메인카피가 도출되는
스토리에서 수타라는 제품의 usp를 사용한 것이 적절치만은 않았을 것이란 이야기 이다.
오히려 여자타겟들이 미스터피자에 느끼는 emotional한 부분을 건드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