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1등이란 없는 브랜드의 경쟁에서, 1등이 자만하거나 방만해지지 않기 위해 해야 하는 것.
어찌 보면 이것이, 카테고리를 대변하는 브랜드가 대부분 행하게 되는 기업PR 캠페인들의 방향을 말해주고 있지 않는가.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가 지니는 기능적 효용이 이 감정적 효용으로 전이되도록 펼치는 브랜드들의 노력들은 눈물겹다. 소비자의 needs가 wants가 되는 것은 '심정적 확신'이 있기 전까지는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노력이란 '자연스럽기'가 매우 어렵다. 이익 창출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마케팅의 불변의 목적 상 공익적 메시지나 사회를 포용하는 듯한 뉘앙스는 소비자의 거부감을 일으키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여기 정수기 브랜드의 No.1, 웅진 코웨이가 있다. 왕좌에 머문지 너무 오래되서 일까, 무슨 사탕발림을 말하더라도 소비자의 귀에 박히기는 쉽지 않다. 또한, 물이 다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강해서 일까, '물맛'이 다르다고 얘기하는 경쟁사나 빅모델을 기용한 정수기 광고들의 홍수 속의 소비자들은 무슨 말도 달갑지 않다.
하지만 '물'이란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든 소비자가 '생명과 직결된 것'이라는 심정적 확신이 공유되고 있다. 이를 잘 반영하여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웅진 코웨이 : 출산일기' 편의 연장 선상에서, 이번 웅진 코웨이는 더욱 확장된 감동을 주기로 했다.
우리는 지구의 고마움을 모르고 산다. 우리는 물과 공기를 단순히 제공받고 있는 것이 아닌, 지구는 마치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을 품고 있다. 또한 지구처럼 '모성애를 지닌' 별은 태양계에 유일하다. 웅진 코웨이도 유일하다. 소비자에게 와닿지 않는 '물맛'의 needs를 인위적으로 심어주려하는 경쟁사와 달리, 지구와 같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물'을 책임지겠다는 기업 정신을 말한다. No.1인 웅진 코웨이 만이 전할 수 있는 메세지이며, No.1이기에 소비자는 끄덕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