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마음을 흔들다. 흔하다고 생각 될 수 있는 광고 하지만 적당한 BGM과 함께 영상의 색감 그리고 나래이션이 마음을 흔들게 하는 광고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흘러 나오지만 그들에 대해 오히려 반감이 갈 말을 해주며 스스로를 자각하게 만들어 준다. 생후 2개월인 영양실조 걸린 아이와 꿈을 갖고 있지만 그걸 펼치지 못하는 아이 단 두명을 보여줬지만 그들에게 사는 삶은 얼마나 척박한지. 얼마나 힘든 삶을 사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오히려 반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그들에게 도움을 이끄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든다. 인사이트를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을 흔드는 일 가장 어려우면서도 공익적 광고에서 표현하기 힘들지만 성우의 목소리로서 잘 풀어 낸 광고이다 하지만 너무 뻔하기도 하다. 언제까지나 아프고 힘든 모습을 연출해야 하는지 항상 슬프게 표현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사람들은 같은 패턴의 같은 모습의 다른광고들로 오히려 지겹다고 생각할 수도, 아니면 아예 눈길을 끌지 않을 수도 있다. 항상 도움을 달라는 이야기를 할 때에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