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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명: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 습습송 편
작성자: SHUROI7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 습습송 편

 

사람들에게 여름이란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할까? 무더운 날씨와 휴가라는 단어가 머리에 스치지만 아무래도 여름하면 기나긴 장마가 아닐 듯 싶다. 장마하면 습기를 빼놓고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장마로 인해 형성되어진 습기는 우리에게 불쾌지수를 안겨준다.
하지만 여기 그 상승된 불쾌지수를 유쾌지수로 만들어주는 광고가 있다.
바로 ‘위니아 제습기’ 광고가 그것이다.

습습송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 위니아 제습기

이 광고는 장마철을 상징하는 듯 한 비오는 배경화면을 바탕으로 습기에 고생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젊은 남녀와 중년 남녀 그리고 노인같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불현 듯 스치는 마음 속 이웃들을 떠올리며 공감하게 된다.
중간의 깨알같은 0먹는 하마를 디스하는 장면 역시 피식 할만한 장면이다.
그리고 귀여운 노래 가사의 라임 또한 인상적이다.

비만 오면 눅눅해져 집안공기 안습
매년마다 돌아오는 장마철이 기습
내 얼굴은 언제나 보습보단 우습
우리집 습기는 연습 없는 실습
축축하게 살지말고 파워 제습!

이처럼 ‘습’으로 끝맺음 하는 단어들을 나열한 채 광고는 우리를 한 층 흥미롭게 한다.
가볍게 시청자를 어필하는 광고이니만큼 어렵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단어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광고의 주를 이룬 이 노래는 딱딱한 고체 제품 이미지의 제습기를 가볍고 명랑하게 표현 하는 데 가장 큰 힘을 실어주었다. 유명 연예인이 아닌 광고 중 청소년 역을 맡은 아역출신의 배우인 김유정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것 역시 부담을 주지 않는 데 한 몫 한다.

눅눅끝, 뽀송 시작 !

이라는 멘트로 광고의 분위기는 반전된다. 비가오던 배경화면은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영상으로 제품에 대한 호감도는 높아진다. 가사 역시 더 이상 웃음을 주는 표현이 아닌 제품에 대한 장점을 말한다. 광고모델이 파워 제습,오토 스윙이라는 기능을 언급함으로써 강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무리 장면에서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을 화면에 비추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다시 한 번 제품을 기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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