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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 - 안정환 편
작성자: JHY6617


전설의 2002 월드컵



[ 최고의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3 ]

'피파 온라인 3'는 실제 전세계 30여 개 리그와 500여개 팀. 15000여명의 축구 선수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을 관리하면서 자신의 선수들을 직접 조작해 사실적으로 구현된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 2012년, 어떤 장르 보다 뜨겁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게임이 바로 축구 게임이었다. 네오위즈 피망의 피파온라인2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피파온라인3가 넥슨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었으며, NHN 한게임에서 위닝일레븐 온라인, CJ E&M의 넷마블에서는 차구차구까지 각 게임포털들은 경쟁적으로 축구 게임의 서비스를 준비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피파온라인3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여전히 다른 게임들을 즐기고 있는 사용자들도 있지만 피파온라인3의 사용자 비율이 압도적 우위에 있고, PC방 점유율에서도 피파온라인3는 축구 게임이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나 서든어택과 같은 다른 장르의 게임들과 경쟁 중이다.
현재 8월 셋째 주 통계로는 전체 온라인 게임 순위 2위를 자리잡고 있다. 피파온라인3는 어느새 서비스 2년을 맞이하면서 꾸준한 업데이트와 밸런스 조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재조명 된 2002 월드컵 ]

한국 사람에게 2002 월드컵이란 정말 한마디로 정의 할 수 없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축제일 것이다. 선조 때부터 수 많은 외적의 침략과 가난 때문에 웃음 꽃이 필 날이 없었지만 이 기간 만큼은 단군이레 처음의 축제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모르는 사람끼리도 부둥켜 안으며 울음바다가 되었고,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외치는 천국이었다.

넥슨이 피파 온라인이라는 게임과 우리가 마음속의 간직하고 있던 2002년 월드컵을 '축구'라는 연결고리로 함께 광고에 꺼내놓은 것은 아주 좋은 인사이트를 발휘한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아닌,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아닌, 우리 마음 속의 영원한 영웅인 2002 태극전사들을 내 선수로 영입해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축구 매니아들이 어찌 열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피파 온라인 3 : 안정환 편 ]

"할아버지 이건 뭐에요?"로 시작하는 광고, 광고의 스토리가 너무 좋다고 느꼈다. 아이가 할아버지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며 할아버지에게 질문하는 흔한 상황의 스토리에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불어 넣었다. 월드컵에서 기억에 남았던 2002년 태극전사들의 멋진 골 장면을 회상시키며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우리나라의 위대함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광고.

그래서인지 약간 실망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처음에 우리나라의 위대함을 느끼며 감동이 밀려오는 순간에 게임 광고를 하며 끝내는 것이 나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진 못했던 것 같다. 넥슨 측에서는 당연한 인지상정이겠지만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 광고를 보며 그 때 그 감동과 전율을 느끼고, 하나된 우리 나라를 회상 할텐데 단순히 게임 광고라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주거나 대한민국의 화합을 도모하는 공익광고의 소재로 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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