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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첸 - 아빠의 집 편
작성자: AOWK95


스위첸 kcc



[현재 트랜드 '아버지'가 주는 공감과 감성광고]

이 광고가 주는 가장 큰 이미지는 '아버지'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책임이다.
이는 요즘 트랜드를 잘 이용했다고 생각 된다.
예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로 다루었던 주제는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였다. 어머니가 주는 애달픔과 감동이라면 현재의 트랜드는 아버지가 아닐까?
예능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서툴지만 육아를 해나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감동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많아 지고 있고, 다른 광고에서도 역시 어머니라는 주제 보다 아버지라는 주제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에 맞게 이 광고는 아버지라는 주제로 사람들을 더 공감하게 만든다.
아버지라는 자리는 때론 힘들고 피곤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식을 사랑하고 책임지는 세상 가장 멋진 자리라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해 감동적으로 1분 내로 잘 그려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살며시 미소 짓고 웃으며 공감과 감동을 하게 만든다.

[배우, cm송, 카피까지 삼박자를 이룬 광고]

많은 광고들이 톱 배우를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광고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버지를' 그대로 재현 하도록 평범하지만 친근한 일반인 배우들이 광고를 이끌어 냄으로써 더욱 우리가 공감하고 몰입 할 수 있게 한다.
나 자신, 혹은 내 남편, 나의 아빠 같은 배우가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더 가슴을 뭉클 하게 만든다.
또, 이광고는 끝 쪽 내레이션이 나오기 전 까지 아버지의 모습을 천천히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고 '꽃밭에서'라는 cm송만을 들려주는 대, 이 또한 많은 대사와 내용설명이 필요없이 그냥 그 차제만으로 감성을 자극하게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적절한 카피로 마무리 해줌으로써 삼박자가 이루어진 광고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내가 가장 멋있는곳' / "당신 보다 더 큰 집은 없습니다"
카피와 광고의 흐름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광고는 공감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적절하게 이끌어낸다.

[선 감동 후 광고? 아쉬움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광고라 생각한다. 하지만 약간에 아쉬움이 있다며 마지막 부분이 아닐까?
앞부분 까지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낸 후 스위첸 회사명을 내비치고 마무리를 짓는다.
때문에 감동이 살짝 상업적으로 느껴 질 수도, 혹은 광고만 기억에 남고 회사 명은 인식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또 개인적으로 광고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회사가 잘 합쳐지지 않아, ' 그래서 스위첸은 어떤 아파트라는 건가?'
라는 궁금증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 부분을 광고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회사 이미지를 연결 시켜 좀 더 적절하게 섞었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아쉬움이 살짝 느껴지는 것 외에는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광고로 손색이 없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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