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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니발 - 서프라이즈카니발 편
작성자: YHJFOR0918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



당신은 몇 점 아빠입니까?

어느 회사의 특진 시험을 알리는 통보와 지시에 따라 인적성검사를 받는 직장인들. 무난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던 그들에게 두 번째 파트에서는 당황스러운 문제가 제시된다.
‘아이의 키와 몸무게는? 아이와 가장 친한 친구 이름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버지들은 쉽게 문제를 풀지 못하고, 결국 평균 35점을 받게 된다. 뒤 이어 아이들의 등장과 함께 아이와 반가운 조우를 하게 되고, 아이에 대한 자신의 무관심에 뜨끔해한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혼자 아웃토반을 달리는 SUV에서 아이에게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SUV로

SUV [sport utility vehicle]는 ‘악천후에서도 쉽게 달릴 수 있고, 차량을 개조하지 않고도 비포장도로와 같은 험한 길을 달리는 능력이 뛰어나 각종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차량’이므로, 그동안의 SUV광고는 주로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 남성을 타겟으로 하여 차량의 강한 성능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그러나 [올 뉴 카니발 : 서프라이즈카니발 편]]은 SUV의 Driver를 기존의 ‘젊은 미혼의 남성적 이미지’가 아닌 ‘따뜻하고 자상한 가장의 이미지’로 전환하려는 시도였다. [올 뉴 카니발]의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가족을 사랑하는 아빠라면 꼭 타야만 할 SUV로서 아이에게 넓고 험한 세상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차량으로서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오늘만큼은 이차장이 아닌 이지은 아빠로!

불안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가장들은 가족들을 위해서, 과열된 경쟁 속의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있다. 이 시대의 아빠들은 커가고 있는 자식을 위하는 것이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많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광고는 가장의 임무에 짓눌려 소중한 순간을 놓치며 사는 아빠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고 중간에 등장하는 ‘소중한 순간은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아요.’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직장에서 돈을 많이 벌어주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해주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카피라고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가끔은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아빠가 되어 주세요.’를 카피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올 뉴 카니발]은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가르쳐 주는 좋은 아빠가 타는 SUV가 되는 것이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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