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효과지수 15.39%MRP는 전국 인구 1459남녀 중 522만 명으로부터 광고효과를 획득했다고 환산할 수 있고 여성층 보다는 남성층에서 광고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10-20대 남성층에서 호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광고에 대한 호감요인으로 소비자들은 『광고가 유머러스하다』, 『광고가 독창적이다』, 『모델,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광고가 활기찬 느낌이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을 박차고 들어온 김보성의 코믹한 표정과 행동, 하얀 밥알을 뒤집어쓴 모습 등의 광고 스토리는 소비자들의 유머코드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했고 우리의 전통 음료인 식혜를 가볍고 심플한 카피로 표현한 점 또한 광고 선호도를 높이는데 적절했다고 보여진다. 광고 모델 김보성은 4월 모델 순위 171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호감도가 나타났고, 5월에는 무려 모델 순위 6위에 오르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김보성의 대표적 이미지는 유쾌한, 강인한, 독특한, 믿음직한 모습으로 이러한 호감요인이 제품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졌고, 비락식혜는 이를 잘 활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오랜만에 TV광고를 집행한 비락식혜와 제대로 된 캐릭터를 보여준 광고 모델 김보성, 기업과 모델 모두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