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라는기업에 대한 인식
우선 두산기업의 대표적인 자회사로서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총 9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기업의자산,규모,가치 뿐만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인지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대기업의 표본을 보여준다.
두산:사람이 미래다 편.....
불과 몇년전만해도 두산기업 광고의 목적은 기업의 자산, 규모 ,가치 등 기업의 기술능력, 뛰어남 등 형식적인 광고목적 형태로 진행되어왔다면 근래에 들어서 형식적인 틀 에서 벗어나 사람을 위한, 사람의 가치를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감성아티스트 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현재시점에서 20 30 대의 청년실업률 문제를 다각화된 시점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젊은청년들의 열정,노력 사람의 가치,존재 자체를 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즉, 인간크레이티브 적인 면모를 톡톡히 강조했다고 보여진다. 이렇게 볼때 두산 이라는 기업의 이미지를 재고시키고 좋은 이미지로 보여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광고에서 눈에 띄는점은 두산은 기존 임원 직급을 없애는 대대적인 인사시스템 개편을 시행해 기존 상무, 전무, 부사장 등 직급 대신 담당 부문장 등 업무 중심 직책으로 통합한 사항을 보여주면서 기업의 이미지를 재고 할수 있었다. 이를통해 두산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보여 주려 했던 것이다. 이런점에 비추어 볼때 상당한 혁신을 보여 주 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 더 현실성 있도록 이번 광고 뿐만 아니라 외부강연을 통해 젊은 청년들에게 말하고싶은 것 을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등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한다면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보여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단순히 사람의 가치를 중시한다는 이면적인 안건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청장년층이 함께 광고에 참여해서 조금더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산에서 말하고자 하는 사람미학의 가치뿐만아니라 부가적인 두산이라는 기업의 윤리적인 사상과 비전을 광고영상에 담았으면 한다. 이번 광고의 슬로건 '사람이 미래다' 은 두산 이라는 기업에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효과 뿐만 아니라, 실제판매 매출의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고 본다.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너무 지나치게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라는 인식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후속의 광고를 제작할때는 '사람이 미래다' 라는 명확하게 혹은 간단명료하게 이유 설명 내지는 실제 시민들의 노력하는 모습,참여,경험 들을 비췄으면 좋을 것 같다.
끝으로 두산:사람이 미래다 광고영상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두산이 젊은 청년들에게 전달해 주는 11개의 이야기 두산:사람이 미래다 슬로건의 광고영상작품을 보고 정말 마음에 와 닿는 그러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 능력만을 중시하는 기업들에 맞춰 스스로 지쳐 왔는데 말이라도 저렇게 해 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듯 보이는 젊은 청년들의 모습과 그들이 전달 해 주는 이야기를 한 모습으로 보니 더 가슴 벅찬 것 같습니다. 두산, 그들이 말하는 미래는 바로 사람이기에 두산의 앞날이 더욱 기대 됩니다. 사람이 곧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