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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백발백중 for kakao : 대세 편
작성자: STAMP5678

 

백발백중, 총이라는 단어를 선점하라

 


1. 모바일 RPG시장의 활성화

모바일 광고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시원한 액션감, 화려한 그래픽등이 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히트, 이데아, 레이븐 등등.. 구글 플레이 상위 10위권내 5개 이상이 항상 RPG 장르가 차지하듯, 다른 게임이 설 자리는 점차 없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FPS라는 장르적인 특성은 참 눈에 띄었다.

2. 백발 백중 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 언제까지 칼만 휘두를 거야?

RPG게임에는 다양한 무기가 존재한다. 양손칼, 장칼, 도끼 등등 그런데 의외로 '총'은 없다. '총'이라는 것이 등장하는 순간, 장르가 FPS로 바뀌어서 일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RPG의 세계관에는 현대식 무기인 '총'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 했을 때, FPS장르가 주 무기로 삼고 있는 '총'이라는 요소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다. 범람하는 모바일 시장속에서 우리게임의 USP가 뭘까 라고 했을때 대부분의 광고 기획자 들은 '총'을 잡았을 것이고 이것은 '언제까지 칼만 휘두를 거야'라는 카피로 발현되었을 것이다.
'칼'은 RPG 상징이지만 '총'보다는 답답하다. 언제까지 칼만 휘두를 거야 라는 카피는 경쟁 게임인 히트 이데아 등을 경제하는 동시에 자신의 경쟁력을 돋보이는 크리에이티브로 거듭났다.

3. 후속광고와의 비교

'대세'로서 런칭 캠페인 이후, 게임 백발 백중은 '분노타파'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온에어 하였다. '분노'가 생기는 상황. 그러나 다소 잔인했다. 소개팅남이 화가나게 했다, 댓글 반응을 본다면 직관성을 넘어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는가 라는 반응도 엿보인다. 그런 것에 비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런칭편이 좋다

4. 게임이 아닌 모델만 남은 빅 모델 기용현상

언제부터서인가, 모바일 광고는 '게임'으로서 '광고'로서의 경쟁이 아니라, '빅모델'간의 경쟁으로 바뀌어 버렸다. 하지원의 '소울앤스톤' 차승원의 '레이븐'
스타가 주는 이미지를 덧 씌우는건 좋지만 안타까운점은 게임사들이 그 많은 돈을 소진해서 그들을 기용해도, 사람들은 배우만 기억하지 게임을 기억하지 못한다. 라이트한 유저일 수록 그 현상은 두드러 지며, 유사한 RPG게임을 헷갈려한다.
게임 개발자들로서는 개탄할 만한 노릇이다. 어떤 산업이 되었건 시작은 제품에서 출발되어야 하건만, 더 이상 게임성으로 차별을 하지 못했다.
모바일 시장의 특성상 타게팅 마케팅은 손해였고 그러다 보니 논 타게팅 광고를 주로 집행하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코어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는 '빅모델'의 차이뿐이었다.

5, 백발 백중의 광고

게임은 '업데이트'와 'TVC'로 순위권이 바뀐다. 나름 대세라고 할수있는 '장도연', '유상무'를 기용해서 위트를 줬지만, 지나치게 큰 모델을 기용해서 '백발백중'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가리지 않았다. 게임의 usp를 강조하고, 시장 최초의 성공한 FPS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점은 '칭찬'받아 마땅한 요소이다.

6. 물론, 중요한 것은 제품 이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광고 이전에 제품력, 즉 '게임성'이 뒷 바침 해주었기에, 런칭한 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좋은 광고는 좋은 제품이 만든다. 게임 개발사는 FPS가 모바일이 되기에는 장르적인 문제(온라인에 비해 약한 컨트롤감 및 재미성)를 딛고, 모바일화 구현에 성공하였다. 그 결과 광고 역시 빛을 바란 것이라고 본다 . 좀더 제품에서 출발한 광고가 많아지길 바란다. 그리고 보다 롱런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광고를 런칭하기 이전에 제품성자체의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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