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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 Check in to Fantasy 종합 편
작성자: JINE9596

 

경험하고 싶은 호텔

 


1. 다양한 매체사용과 그로인한 몰입감

필자는 처음 이 광고를 유튜브를 통해 접했다. 한국 민화를 보여주며 스토리텔링을 시작했을 땐 영화 또는 미술관 광고겠거니 하고 시청을 시작했다. 평면의 민화를 잠시 보여주다가 민화를 3D로 변환하여 실사의 사극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부분 또한 광고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 시켰다. 사극을 도입한 부분을 관람할 때는 영화라 확신했다가 사슴이 등장하면서부터 어떤 것을 광고하는지에 대한 추측은 멈추고 광고 자체에 몰입되기 시작했다.
도망가는 사슴을 뒤쫒는 광고의 인물처럼 필자도 광고를 향해 빠져든 것이다. 이후 시작되는 아트마케팅으로 광고 대상에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녹아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예술매체를 등장시키며 광고와 대중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훌륭했다.

2. 영화나 다름없는 높은 완성도

민화를 이용한 아트마케팅과 익숙한 사극배우까지 등장시키며 거대한 사극 세트장과 엑스트라 배우들을 동원시켜 영화나 다름없는 사극의 완성도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후에 이어지는 다양한 연출의 화면들은 광고를 넘어선 영화와 마찬가지였다. 1~3초 간격으로 화면이 변환되면 다소 정신이 사나워질 수 있으나 오히려 변환 될 때마다 보여주는 화면들은 짤막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온갖 특수효과 또는 스토리를 동원하여 뛰어난 완성도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3. 친숙한 KPOP 스타를 광고모델로 채용

첫 도입부에서 제니를 모델로 보여주며 관람자와 광고를 연결시킨다. 광고의 타겟인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알 고 있는 kpop 스타인 ‘블랙핑크’를 광고의 모델로 채용함으로서 친숙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광고를 기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었다. 블랙핑크가 광고에 등장하고 나서부터는 단순히 호텔 광고가 아닌 ‘블랙핑크’가 광고하는 호텔광고가 되면서 주는 흥미와 신뢰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다.

4. 단순하고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

많은 대사 없이 화려한 화면과 광고 음악, 즉 광고자체가 주는 분위기만으로 관람자를 광고 속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은 호텔이 보여주고자 하는 판타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호텔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장소들을 어떠한 판타지의 세계로 변환시켜 보여줌으로서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 특별한 판타지를 경험하고 싶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판타지를 동원한 화려하고 감성적인 화면들로 관람자를 잡아두다가 끝엔 'Check-in to Fantasy' 라는 짤막한 문구로 화룡점정의 마무리를 이룬다. 호텔을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호텔을 머무는 동안의 편안함이나 편의 또는 오락시설, 교통편, 제공하는 식사 등 실용적인 사실이 떠오르는데 이를 중구난방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 단순히 ‘판타지가 있는 호텔’ 이라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로 관람자를 설득하고 있다는 것이 타 호텔과는 다른 독창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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