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과 대중적인 인지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광고물의 제작이 목표였다, 경쟁 브랜드들이 이미 빅모델들을 활용, 대중성에 집착하는 영상광고 위주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이 모든 경쟁 브랜드들을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는 마치 필살기(必殺技)같은 광고가 필요했다.   
 

기존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음파진동 기술 및 HBLS140(체형 자동 인식 기술) 등 기술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로의 휴테크의 위치는 확실히 남다르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는 전혀 별개의 문제였는데, 효도상품으로 대변되는 가족 지향의 제품 카테고리에서 대중이 기술력과 더불어 브랜드까지 인지하게 하는 데에는 경쟁사의 상당한 물량공세 속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컸다.
 

그렇기에 프리미엄과 대중성을 넘나드는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획이 필요했다. 첫 번째 전략은 경쟁 브랜드에서 쉽게 넘볼 수 없는 최상의 모델 선정, 두 번째는 이러한 모델을 통해 당당한 자신감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간결한 메시지, 마지막은 지금까지의 광고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따라가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색을 잃지 않는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의 구현이었다.
 

이를 통해 정우성이라는 최고의 모델이 선정되었고, 그를 통해 전하는 다른 안마의자도 한번 앉아보고 오라는 심플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 전략, ‘앉아볼수록 휴테크다.’ 라는 브랜딩에 방점을 찍은 이해가 쉬운 키 카피, 이 모든 것이 최상의 스텝들의 노하우와 디렉팅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멋지게 구현되었고, 이제까지는 동종 제품군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광고가 완성되었다. 우선은 코앞에 다가온 설부터 가족의 달 5월까지 다양한 영상 매체를 통해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휴테크로서 본격적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