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사 CF보기
목록보기





광고명: 크레오신티 -: 세수 편
작성자: BJIWON95

나와 비슷한 사람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

 

광고는 관여가 따를 때 효과를 본다.

TV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면 누구나 관여가 작용할 것이다.
지금 나오는 CF는 꽤 오래된 광고 이지만 한때 나 역시도 공감이 되어 구매를 해본 적이 있는 제품광고이다. 평소 같으면 그냥 채널을 돌려버리기 일쑤인 광고지만 청소년인 내가 여드름, 피부 알 러지로 고민을 하고 있었고, 나의 관여가 광고를 보게 했다. 마침 광고 내용도 공감되는 일반 청소년이 연기를 하는 내용이었고 친구 같은 친숙함으로 많은 청소년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을 것이다.

나와 비슷한 사람의 나와 비슷한 일상

대부분 학생, 가족의 이미지들은 비슷하고 우리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의 상황들 역시도 비슷한 상황들을 상상할 것이다. 이 광고는 어떤 제품, 어떤 효과, 흥미를 담은 광고라고 생각한다. CF의 내용은 그렇다. 중고등학생이 나와서 피부트러블로 인해 자신감 결핍이라 던지 이성교제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 엄마와 상담하는 모습 같이 풋풋한 10대의 일상을 잘 그려냈다. 그런 점이 더욱 친근함을 가지고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구매의도를 유도했는지도 모른다.

꼭 이걸 사야 돼?

흥미 제품 설명 효과를 모두 전달하는 광고였지만 다소 부족했던 점이 있다면 그것은 참신함과 다른 제품과의 구분성이다. ‘크레오신 틱’이라는 제품과 비슷한 여드름 치료제들이 많이 있다. 이런 여드름 치료제들 모두 학생들이 주 고객이니 만큼 청소년들이 나와서 자신의 여드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래서 다 거기서 거기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 제품이 이 제품이던가? 상품명도 헷갈리는 경우도 있었다. 꼭 ‘크레오신 틱’이라는 제품을 왜 사야하는지 다른 회사 제품과 뭐가 더 다르고 좋은지를 어필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결론적으로 여드름 치료제가 있다→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번 사볼까? 라는 생각으로 약국을 가서→ 제품이름이 아니라 ‘여드름치료제 하나 주세요’ 라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구매율은 높아졌을 것이고 이름을 알렸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성공을 한 것 같고 광고의 목표 중 2가지 이상은 만족을 한 것 같아서 꽤나 성공적인 광고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해당 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 보세요.(40 내공 적립)

FAQ

Contact

개인정보취급방침I회원약관I회사소개
0603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2길 25-1(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19)
사업자등록번호 : 211-87-58665 통신판매업신고 제 강남-6953 호 (주)애드크림 대표이사 : 양 숙
Copyright © 2002 by TVCF.All right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