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CARE COWAY

1998년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Coway Lady) 시스템’을 도입한 코웨이가 최근에는 렌탈·서비스 회사를 넘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라이프 케어(Life Care)' 회사로 도약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사물인터넷을 통한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에 나선 것이다. 코웨이는 2016년 회사 비전을 ‘The Life Care Company’로 선포하고, 경영지침도 ‘The Care’로 정하는 등 고객 ‘케어’에 회사의 미래가 있다고 판단, 사물인터넷 ‘IoCare(Internet of Care)’에 전사적으로 힘쓰고 있다. ‘IoCare(아이오케어)’는 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생활환경과 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집이라는 지구

사계절과 밤과 낮이 있고, 물과 공기가 흐르며, 생명이 자라고 있다. 코웨이가 본 지구와 집의 공통점이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순환할 수 있도록 케어가 필요하다. 이러한 케어를 통해 집이 당신이 사는 최적의 별이 될 수 있도록 코웨이가 도와줄 것이라 말한다. 이러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집을 지구로 표현한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진보하고 사회가 진보할수록 국제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지구의 여러 가지 환경문제들이다. 이것이 화두가 되는 이유는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지구이고, 그렇기에 지구의 생명유지가 곧 우리의 생명유지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코웨이는 집을 우리가 사는 지구의 축소판으로 보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집을 케어 해야 할 명분이 확실하게 생긴다. 집의 케어가 곧 그 안에 사는 우리의 케어이기 때문이다.

케어 전문가 코웨이

코웨이는 지금껏 이어온 렌탈·서비스를 통해 비데·정수기·청정기 분야 1위로 연 매출 2조원에 이르렀다. 그러나 현재 한계에 왔다고 판단하고, 이제는 ‘탈(脫)렌탈’하려고 한다. 그렇기에 이 광고를 통해 더 이상 코웨이는 렌탈·서비스 회사가 아니며, 우리가 바로 그 집이라는 지구를 케어해줄 적임자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당당히 자신을 적임자로 내세울 수 있는 이유는 코웨이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코웨이는 지금까지 정수기, 비데,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당신들의 집 안에서 당신들을 삶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을 활용하여 수집한 빅데이터를 통해 Body, Sleep, Water, Air 등 당신의 집에서 서로 연결되어 일어나는 당신의 삶에 관한 모든 문제를 케어 하는 데 힘 쓸 케어 전문가 IoCare로 변화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이 뛰어난 것은 사물인터넷을 통해 코웨이의 기기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사용 중인 고객의 인체와 실내를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고객맞춤케어를 해낸다는 것이다. 마치 어느 한 기기라도 코웨이 것이 아니면 완전한 케어가 되지 않을 것만 같다. 그렇기에 코웨이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 Life Care Coway? Coway is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