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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패밀리샵 : 고객도 LG가족입니다 편/span>
작성자: GONGYOO486

 

마치 KBS인간극장을 보는 것처럼...

한 소녀가 일상을 말하듯 담담한 어조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LG통신사에서 시작한 일종의 멤버십전용 온라인쇼핑사이트 광고다. LG유플러스 통신사(LGU+)에 가입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상품 구매 시 큰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계열사의 전자제품과 생필품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진귀한 소재로 요금 같은 핵가족 시대에 15명이란 대가족의 삶을 보여 주면서 영상의 마지막까지 흥미를 놓치지 않는 점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이 광고가 마치 대량의 물품 구매 시 에만 효율을 갖는 것처럼 느껴져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아쉬움 가득한 카피

화면을 가득 채운 13명의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은 시골의 분교를 연상시키지만, 이곳은 요즘 보기 드문 13남매의 생활 터전인 경북 구미의 한 가정이다. 먹는 것부터 입는 것, 씻는 것, 필요한 것들이 한 둘이 아닌 자라나는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해당 가족의 어마어마한 소비재의 수요를 보여준다. 더불어 여기에 초반부터 화면 상단에 살짝 얹은 카피인, “LG유플러스 고객도 LG가족입니다.” 는 카피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유플러스 통신사 고객들이 LG기업의 임직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카피를 통해 그러한 의미가 명확히 전달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기존의 식상한 문구를 통해 '가족'이란 비유법이 주는 느낌, 그 이상의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임직원들과 같은 동일 할인률이 적용된다는 점을 광고 한편으로 소비자가 쉽사리 눈치 챌 수 없기 때문이다.

60초의 생경함이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

영상 후반부에는 가족들이 힘을 모아 LG U+패밀리샵의 가장 큰 특징인 계열사 중복 할인 및 그룹사 제품에 대한 소개로 이어진다. '기저귀에서 세탁기까지' 라는 서브 카피를 통해 한 곳에서 한꺼번에 다양한 제품의 구매와 할인이 동시에 제공된다는 점을 부각시켜 준다. 기존의 LG U+에서 보여줬던 광고의 특징인 따뜻함과 가족적인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부들을 타깃으로 어필하기 좋은 광고란 생각이 든다. 그러나 모델을 통한 신선함 이외에 전체적으로 눈길을 끌만한 요소가 없어 얼마나 오랫동안 기억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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