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캠페인 제작 후기
제작후기

아시아나항공 캠페인 제작 후기

편의점의 차가운 냉장고에서 신상 맥주를 구입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마다 다른 맛과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위용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곳, 바로 편의점 수제맥주 시장입니다. 100여가지가 넘는 맥주가 각축전을 벌이는 이 레드오션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오비맥주의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 CU와의 콜라보로 출시한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열대과일과 홉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라거 맥주 입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바로 `레트로`와 `여행`입니다. 아시아나의 구 CI 색동 심볼, 국문 로고, 전용 서체, 캐빈 스카프 문양으로 레트로 감성을 살리고, 기내 창문과 풍경 모티브, 향긋한 청량감으로 여행의 설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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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Be Hopeful> 캠페인 제작 후기
제작후기

아시아나항공 <Be Hopeful> 캠페인 제작 후기

편의점의 차가운 냉장고에서 신상 맥주를 구입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마다 다른 맛과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위용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곳, 바로 편의점 수제맥주 시장입니다. 100여가지가 넘는 맥주가 각축전을 벌이는 이 레드오션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오비맥주의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 CU와의 콜라보로 출시한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열대과일과 홉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라거 맥주 입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바로 `레트로`와 `여행`입니다. 아시아나의 구 CI 색동 심볼, 국문 로고, 전용 서체, 캐빈 스카프 문양으로 레트로 감성을 살리고, 기내 창문과 풍경 모티브, 향긋한 청량감으로 여행의 설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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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도 미래를 짓고 있습니다“ - 대우건설 기업PR 캠페인 제작후기
제작후기

“우리는 지금도 미래를 짓고 있습니다“ - 대우건설 기업PR 캠페인 제작후기

여러분은 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무엇을 보시나요? 기업이 지금 무슨 사업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큰 규모로 벌이고 있는지 또 기술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와있는지 한마디로 현재 기업의 규모나 성과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요즘의 기업 가치 평가는 앞서 말한 현재 수준의 기업가치를 넘어 “미래의 성장가치”로 기업을 평가하는 시대로 접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기업이 “무엇을 해냈는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무엇에 도전하고, 어떻게 해낼 것인가”에 대해 더 기대하고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렇듯 변화하는 기업의 가치평가 추세에 발맞추어 지난 반세기 주택, 건축, 토목, 그리고 플랜트까지 수 많은 실체와 성과들로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을 견인해온 대우건설이 앞으로의 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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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쓰담쓰담 캠페인_제작 후기
제작후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쓰담쓰담 캠페인_제작 후기

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의 이번 캠페인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가능한 작게, 아기를 위한 기능은 최대한 크게`라는 메시지 아래 제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이 필요했습니다. 최대한 진정성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테라사이클과 함께 비닐포장재 자원순환을 위해 ‘쓰담쓰담 하기스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지속적으로 지구를 위한 지속적인 Sustainability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태생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기저귀. 사용하고 버리는 과정에서의 자원순환 활동에 이바지하고자하는 브랜드의 노력과 목적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페트병, 플라스틱에 비해 재활용율이 낮은 비닐 포장재(LDPE/HDPE) 수거 안내 및 촉진 ‘쓰담쓰담’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프로모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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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드리블 제작 후기
기획의도

모두의드리블 제작 후기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경기장을 찾아오긴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계단, 높은 턱, 가파른 경사로는 그들의 이동을 막는 큰 장애물이 되죠. 우리는 K리그와 함께 누구나 이동의 제약없이 경기장에 방문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드는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은 이 한 문장을 기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드넓은 경기장에서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찾기 위해 우리는 `드리블`을 활용하였죠. 경기장에 방문한 축구 팬들에겐 축구공과 함께 경기장 안까지 드리블로만 도착하라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계단, 턱을 만나면 돌아가고, 땅에서 공을 띄우면 안되는 규칙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참가자들이 드리블한 경로는 GPS로 기록되었고, 이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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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 예방 공익광고 캠페인
기획의도

스토킹 범죄 예방 공익광고 캠페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스토킹 범죄. 이번 캠페인은 날로 심해지는 스토킹 범죄의 예방을 위해, 그동안의 소극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공익광고협의회의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피해의 심각성이 잘 전달되도록 광고적 크리에이티브를 보다 강화하는 제작 방향에 맞춰 공익광고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사랑은 죄가 아니죠! 하지만 상대가 원하지 않는 일방적인 사랑이라면 어떨까요? 스토킹 범죄 예방 공익광고 캠페인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에게는 사랑이지만 그게 상대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도 않을까? 그런 질문을 던져본다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나의 행동이 상대에게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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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공익광고 ‘털린그림찾기’ 제작후기
기획의도

kobaco 공익광고 ‘털린그림찾기’ 제작후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세상은 더 이상 가상공간이 아니라 그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및 범죄 노출 가능성이 많아짐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N번방 사건과 같은 여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사고가 발생하면서, 청소년 대상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청소년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편은 사진, 영상 중심의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정보 유출 형태가 과거와 달라졌다는 점에 포인트를 맞췄다. 공익광고협의회 기획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과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는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를 토대로 매체별 타깃(TV-전체, Viral-청소년, R-학부모)별로 중점 사례를 재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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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 Pay ‘다 모았다’ 캠페인 제작후기
제작후기

KB국민카드 KB Pay ‘다 모았다’ 캠페인 제작후기

#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냥 다 모아봐?” 그저 한 마디로 시작된 여정이었습니다. 종합결제 플랫폼 KB Pay는, 그 정의 답게, 이것저것 좋은 기능을 참 많이도 모은 앱이었습니다. 언제 이걸 다 설명할까 싶어 머리를 싸매며 괴로워하던 찰나, 불현듯 회의 중 올려진 무책임한 화두에, 모두의 상상력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클럽하우스처럼 구성해 볼까?”, “리얼 카메라는 어때요?”, “완전 한국판 배니티 페어 느낌 아냐?” 왜 항상 현실성 없는 아이디어일수록 금방 살이 붙는 걸까요.. # 묻고 더블로 가 ‘KB국민카드의 모든 기능을 모았다. 그래서 기존 모델들도 다 모았다.’ 설득해야 할 사람도 많고, 넘어야 할 산도 참 많은 과제였습니다. 수고로운 일들은 대개 내부의 저항을 넘기가 더더욱 어렵죠. ..허나, 웬 일일까요. 얄궂게도 길고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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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그 이상>을 보여준다는 것
제작후기

<소파, 그 이상>을 보여준다는 것

“이 광고의 가장 큰 의미는, 2022년에 온에어 되었다는 것” 알로소 온에어 후 제작자들의 술자리에 툭 올라온 문장 하나에,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벅참이 담겼습니다. 자극적이고 현란한 콘텐츠의 시대, TBWA가 말 그대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 6월. 모든 제품이 가성비 혹은 가심비를 외칠 때 우리는 ‘팔리는 소파의 조건’을 아득히 뛰어넘은 알로소를 만났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부터 그 속의 디테일과 철학까지, 그 치열함이 그저 소파라고 부르기엔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성이 차지 않았습니다. 마치 ‘작품’을 보는 듯했죠. 이것은 우리가, 소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오래도록 잊고 있던 어떤 힘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소리치지 않아도 모두가 주목하는 아름다움,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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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르셨다구요? 이렇게나 멋진 자동차보험을?
광고리뷰

아직 모르셨다구요? 이렇게나 멋진 자동차보험을?

2020년에 출범한, 비교적 업력이 짧은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 뒤늦게 손해보험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신민아를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 및 인슈어테크(insurance+tech) 적극적 도입을 통해 시장에 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캐롯손해보험에서 출시한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은 ‘탄 만큼 낸다’라는 합리성을 내세워 2년 만에 50만대 가입돌파 등 무서운 기세로 가입자들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시장점유율은 아주 미약한 상황이다. 이러한 캐롯이 좀 더 극적으로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기존 자동차 보험사에 가입한 고객들의 브랜드 스위칭을 유도하여 우리 브랜드로 끌어올 수 있는 적극적인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합리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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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 더샵 제작후기
제작후기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 더샵 제작후기

‘충성도 1위, 그러나 인지도는 5위’ 포스코건설이 조사한 더샵의 브랜드 지표입니다. ‘주거의 본(本)이 되다’라는 더샵의 슬로건처럼 한번 더샵에 산 사람은 더샵의 매력의 푹 빠지게 되지만, 그런 매력을 많은 사람이 모르고 있는거죠. 이런 더샵의 가치를 알리고, 주거 브랜드의 탑티어로 올리기 위해 고민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급스러운 아파트에 살기를 원하고, 이런 니즈에 맞춰 아파트 브랜드들이 얼마나 편하고 고급스러운 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더샵은 탑티어로 올라기기 위해 이런 시장의 기조와 다른 차별성. 그리고 격이 다른 프리미엄함 양쪽 모두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격이 다른 프리미엄과 프리미엄과는 차별적인 모습. 모순된 2가지를 이어줄 하나의 연결고리를 찾던 중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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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우수) 인스타그램 광고
광고논평

(12월 우수) 인스타그램 광고

현대인들의 필수적인 sns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그러한 존재로, 우리 삶 속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몇 년 전에는 젊은 층들이 주로 소셜 미디어 사용이 활발했으나, 이제는 사회가 변해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그 중, 인스타그램의 파급력이 굉장하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이 모 화장품을 들고 찍거나 본인이 입은 옷으로 개인 피드에 올리면, 많은 이들에게 구매 욕구를 자극해 큰 광고 효과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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