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co 공익광고 ‘털린그림찾기’ 제작후기
2022-06-17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세상은 더 이상 가상공간이 아니라 그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및 범죄 노출 가능성이 많아짐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N번방 사건과 같은 여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사고가 발생하면서, 청소년 대상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청소년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편은 사진, 영상 중심의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정보 유출 형태가 과거와 달라졌다는 점에 포인트를 맞췄다. 공익광고협의회 기획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과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는 다양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를 토대로 매체별 타깃(TV-전체, Viral-청소년, R-학부모)별로 중점 사례를 재편성했다.